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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설] 소현세자 독살사건
작성자: 팜므 추천수: 0 2012.01.15
청의 견제에 의해 세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청으로 볼모로 잡혀가 생활해야만 했던 소현세자와 세자빈. 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조선에 돌아와 나름 알리려고 했으나, 어려서부터 떨어져 있었던 부모였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왕과의 정치이념이 달라서였을까 그의 충정을 몰라주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왕실과 신하들 덕분에 나라를 청에 넘길 나쁜 존재로 몰아...
[리뷰]
흥미진진하고도 아쉬운....
작성자: 아리스토크라시 추천수: 0 2009.09.21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고대 제국과 문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게 마련이다. 고대 제국과 문화들 중에서도 영원한 탐구의 대상,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것들이 몇 몇 있는데,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로마제국, 이집트, 잉카/마야 문명 등이 그것이다. 때문에 남청색 반바지에, 푸른 색의 남방을 걸치...
작성자: 열혈명호 추천수: 0 2010.04.11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이 얇은 책에는 플뢰르 이애기의 두 편의 소설이 실려있다. 중편으로 분류할만한 이 작품들이 딱 두배만 분량이 많았다면, 솔직히 고백컨데, 난 결단코 중도포기 했으리라. 전반적인 느낌은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를 읽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건조하기 짝이없는 문체, 아주 약간씩만 묘사되는 절제된 감정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