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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외수 소망상자 바보바보/ 이외수/ 해냄출판사
작성자: 곰순이푸푸 추천수: 4 2010.01.27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사랑을 소생시키기 위한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의 바보같은 연애편지 이외수 작가님의 책에는 독특한 생각들이 살고있다. 그래서 언제나 그 분의 책을 읽고자 할 때에는 나도 4차원(?)의 세계에 빠져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읽어야 한다. 역시나... 이번 작품 역시 다소 난해하기도 또한 심오하기도 했던 ...
[리뷰]
[서교출판사] 제 3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 그리고 눈물 - 왜 우리는 친구일까?
작성자: 무지개호수7 추천수: 0 2012.12.30
이 책은 지구촌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엮은 내용입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는데요, 제 3세계 친구들의 현실에 마음이 많이 아팠더랬어요. 미신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아프리카의 알비노들, 하루 14시간 꼬박 채석장에서 일을 한 값으로 받는 돈이 고작 ...
[리뷰]
다 함께 사는 숲을 소망하며
작성자: 노란선인장 추천수: 0 2012.07.24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라는 노랫말처럼 어딘가에 속했던 시간엔 그곳의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한 발 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우리의 일상도 그렇다. 내가 아닌 남을 보는 것에만 익숙한 탓에 내가 속한 사회, 내가 속한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더불어 타인에 대한 시선도 흠집을 찾아내고자 하는 게 아니라...
[리뷰]
문명의 폭력성과 자연의 순박함이 벌이는 폭소만발 대결
작성자: 비의식 추천수: 1 2012.04.23
문명의 장치들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곳, 과시와 기만이 부질없는 곳, 그래서 인간이 어떤 것으로 굳이 수식될 이유가 없는 곳이라면 그 곳이 바로 유토피아 아닐까! 유토피아라 해서 공정함의 정의나 민주주의와 같은 주의와 도덕율의 잣대로 정의할 필요까지는 없다. 사람들이 서로 믿으며,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서로를 지켜주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곳이면 족하지...
[리뷰]
미스터 후회남 (그래도 살아야 한다)
작성자: 사명완수 추천수: 9 2009.01.07
"저러고도 살고 싶을까?" "저 사람, 살아서 뭐하나?"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우리는 겁도 없이 나의 인생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폄하하는 이런 오만한 판단을 쉽게 내릴 때가 많다. 평균을 밑도는 지독한 처지와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현실의 굴레가 씌워져 있는 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