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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깊고 그윽한 가르침
작성자: 사랑방070 추천수: 1 2009.03.13
정민 교수님의 [미쳐야 미친다]는 1년 내내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는 책이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나 마음이 울적한 날에 습관처럼 이 책을 펼쳐든다. 옛 선비들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고요해지고 따뜻해진다. 화려한 삶은 아니었으나 감동적일 만큼 성실히 노력한 흔적이나,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멋스러움이나, 스승을 대하고 벗들과 어울리는 ...
작성자: 찬란햇 추천수: 1 2009.07.22
은연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보이스로 매력적인 가수, 리오나 루이스(Leona Lewis) 내게 그녀는, 얼핏 배경음악으로 스쳐들었다 기억에 새겨지게 된 가수! 예전만큼 팝송을 즐겨라 듣지 않는 상태에서 그녀의 이름이 뇌에 저장되어 있다는 건, 그만큼 그녀의 목소리가 특별하기 때문일 듯.. 첨 들었던 그녀의 곡에서...
[리뷰]
그윽한 커피의 향기를 뿜는 카페,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
작성자: 레디문 추천수: 2 2009.03.17
그윽한 커피의 향기를 뿜는 카페, 내가 직접 만들어 보자! 우연히 홍대의 거리나, 삼청동 카페 거리, 신사역 가로수길과 같이 서양풍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카페들이 잔뜩 있는 곳을 다닐 때에는 언제나 예쁜 카페를 찾아 헤매이곤 한다. 여자여서 일까, 쇼핑을 두루 하면서 돌아다닌 다음에 구두의 아픈 발을 풀어주는 은은하고 따뜻한 곳이 있...
[리뷰]
홍차.....그 그윽한 자연의 내음
작성자: 표도기 추천수: 1 2008.11.29
처음 홍차를 마시던 날이 생각난다. 손님으로 간 어느 장소에서 처음 시음하게 되었는데... 한 모금 마시고, 주인을 바라보면서 아주 억울하게.....그런 눈동자로 바라봤던. 처음의 그 맛은 정말 시골에서 소죽끓이는 그런 냄새랑 비슷한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자라진 않았지만 가끔 맡아보기는 했던 그 냄새랑... 커다란 가마솥에서 나던 그...
작성자: 커피홀릭124 추천수: 0 2011.12.20
도종환의 그대 언제 이숲에 오시렵니까를 읽기 전까지 그를 낭만적인 시를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만 알았다. 전작 그대 언제 이 숲에 를 읽고 진솔하고 담담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글이 좋아 이번책도 구입을 했다. 나는 시보다 먼저 그의 산문을 만난 셈이다.작가의 자전적 글을 과장이나 자기미화 없이 진솔하고 수줍게 그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