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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평] 처음부터 너였다
작성자: 아이러브찐 추천수: 2 2009.06.26
표지가 너무 예쁜 소설이었다. 사랑스러운 분홍빛이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는데 책의 내용은 사랑스러운 분홍빛과 우울한 회색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듯 싶다. 책을 읽으면서 동이효(선예)의 마음이 너무 아파 함께 아파해가며 읽었다. 신랑이 소설 읽으면서 울꺼면 차라리 읽지를 말라고 할 정도로&nbs...
[리뷰]
바다의 도시 이야기(상)
작성자: 아침해가 추천수: 0 2011.09.10
성자필쇠. 성한자는 필쇠한다. 단 한번도 예외가 없는 역사의 순리다. 사람의 지혜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쇠퇴의 속도를 가급적 더디게 하고 되도록 뒤로 미루는 일이다. 어떤 사상도 윤리도 도덕도 심판하지 않고, 인생무상을 숙며으로 짊어진 인간의 행적을 추적해 간다. 인간과 인간의 소산인 체제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화할 필요가 있다 ...
작성자: 푸르름을베어물다 추천수: 0 2011.04.28
< 여는 길... > 1. 미래사 -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고아속에 먹물옷을 입다. 2. 쌍계사- 꽃비 내리는 십리길, 그리움이 가득한 곳 3. 통도사 - 깨우침의 보금자리, 금강 계단에 합장한다. 4. 해인사 - 풍랑같은 번뇌, 가야산에 내려놓다...
[리뷰]
김효수 님's <처음부터 너였다>
작성자: 묘운 추천수: 0 2010.05.30
읽는 내내 먹먹함을 지울 수 없었던, 눈물을 머금게 했던 김효수 작가의 <처음부터 너였다>. 혹자들은 너무 가라앉은 글의 분위기에 읽기 어려웠다고 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김효수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글이다. 전작인 <휘황찬란 네 오빠와 은옥공주>에서 꽃등대의 둘째아들로 등장한 한 때는 은...
작성자: 두두나라 추천수: 0 2009.07.22
<백조의 난> 이후 <비내리는>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읽데 된 <처음부터 너였다>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더 애착이 가는 글이 될 거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같은 여자로서 느껴지는 여주인공인 동이효의 모습이 너무나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아주고 싶은 마음이 아직까지 크게 와 닿지는 않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