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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오름달 추천수: 1 2009.06.14
1. 어제 두두두두둥ㅡ 모두가 잠들어있을... 세상이 잠들어 있을... 새벽 혹은 하루를 정리하는 저녁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붉음과 푸름의 조화가 멋진 배경을 가로지르는 검은색을 띤 가로와 세로의 선들. 조용히 다가오는 새벽의 찬공기처럼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다. 2. 언덕위에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방황하지 못하는 바...
[리뷰]
감미롭게, 혹은 신나게
작성자: 지구형인간 추천수: 1 2009.07.04
리뷰가 조금 늦기는 했지만, 이 앨범을 받자 마자 정말 일주일 내내 계속 들었던 것 같다. 귀에 감미롭게 다가오는 음악이 있는가 하면, 조금은 신나게 음악을 흥얼거리게 하는 음악도 있다. 하루종일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하루의 배경음악에는 참 괜찮은 것 같다. Track8.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리뷰]
홍콩의 맛을 찾아서
작성자: 그레이스316 추천수: 0 2012.06.02
홍콩. 홍콩? 한 때 영국령이었다가 중국으로 반환된 나라, 습하고 더운 나라, 멋진 영화배우가 많은 나라,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그 영화배우들이 미국국적으로 귀화하기도 한 나라, 쇼핑의 천국인 나라. 사실 홍콩에 대해 큰 관심도 없었거니와 위의 사실 몇 가지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홍콩에 대해 급 관심을 가지게 된 사건(?)이 있...
[리뷰]
좋은 곡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초코맛포켓몬 추천수: 0 2009.06.15
허스키한 보이스의 보컬이 부르는 노래 한곡 한곡이 마음에 듭니다. 몽롱한 분위기에 젖어 어느 새벽에 들으면 좋을 듯 한 곡들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가사가 굉장히 마음에 와닿네요.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인 것 같습니다. 조용한 가운데서, 잠들기 직전에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을 듣는다면 어쩌면 조금은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