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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둥버니 추천수: 0 2015.03.29
이 책을 책의 형태로 접하기 전에 모 포털 사이트에 연재 되던 글을 한두 꼭지 읽게 되었다. 에디톨로지...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이제 없으니 어떻게 편집하는가의 여부가 창의성을 결정한다는 요지의 내용이 눈을 사로 잡았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무언가 새로운 것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내고, 선보이는 그런 시대에...
[리뷰]
하늘아래 새로운 것들의 역사를 찾아서
작성자: 글가는대로 추천수: 3 2009.05.31
흔히 사람들은 말한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들은 없다고. 그만큼 어떤 분야에서든 최초가 되는 것은 어렵다. 사람들 앞에서 옷 다 벗고 떡먹기 혹은 지나가는 사람 다짜고자 따귀때리기 처럼 엽기적인 방식으로 세우는 최초가 아닌 시대를 앞당기고 인류를 진보시키는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내는 작업은 늘 경탄스럽고 고된 일일 수 밖에 없다. ...
작성자: eehwan 추천수: 3 2010.07.05
춘천에 가면 닭갈비집이 그리고 서울 신당동에는 떡볶이집이 많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 많은 가게 중 어느 집으로 갈까? 이 가게 간에 맛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맛있는 집을 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원조 ~ 집’이라고 가게 간판이 적혀있는 곳으로 간다. 아마 그곳이라면 선택에 따른 위험부담...
[리뷰]
고향 하늘 아래 노란 꽃
작성자: 테일 추천수: 0 2012.04.30
전에 아큐정전과 광인일기를 읽으면서 중국 사회에 녹아있는 특유의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도 그 독특한 문화가 느껴져서 곤란한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는 곤란하거나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은 아닌데 읽으면서 껄끄럽다고 해야하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민족과 문화의 차이가 이렇게나 큰 부분이었다니 싶다...
[리뷰]
천자와 재상 하늘아래 2인자
작성자: 7월아침 추천수: 6 2009.05.06
이처럼 화씨벽을 온전히 보존해 돌아오니 여기서 완벽完璧이라는 말이 생겼다 ( 화씨벽 和氏璧-초나라사람 화씨가 형산荊山에 올라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진귀한 원옥을 얻은 것을 갈고 다듬어 세상에 다시없는 보옥). -문경지교 刎頸之交 - 함께 목이 잘려도 후회하지 않는 막역한 사이 -밤이 깊을수록 별이 더 빛나듯, 난세에 영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