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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일요일 저녁에는 이 책을 읽지 마라
작성자: zipge 추천수: 0 2009.10.29
사고기계라는 닉네임을 가진 반 도젠 교수를 창조한 잭 푸트렐이 타이타닉 호의 침몰로 그의 미발표 원고와 함께 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그의 책을 더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꽤나 실망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밀레니엄>을 읽고 그런 기분을 다시 느꼈다. 작가는 죽었고 <밀레니엄> 3부작 이외에 작가의 다른 책은 더 없다. 게다가 작가 스티...
[리뷰]
숲이 된 연어- 매일 저녁 아이와 함께 읽은 책
작성자: 도영실님 추천수: 0 2015.05.06
숲이 된 연어 연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알을 낳기 위해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강을 거슬러 돌아온다는 것​...그 외에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없다​자연을 살리는 생태동화숲이 된 연어- 왜 연어가 숲이 되었다고 말하는가... ​  ...
[리뷰]
한 해를 정리할 시점에 읽으면 좋을 책 /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작성자: 삶의묘약 추천수: 0 2010.12.29
호스피스의 요리사 '루프레히트 슈미트'. 누군가가 마지막으로 맛보게 될지도 모르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다. 미식가들의 전당이자 모든 요리사가 일하기를 꿈꾸는 고급 음식점에서 전도유망한 요리사였던 그는 남들이 꿈꾸는 성공의 길에서 내려와 이곳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로이히트포이어(등대불빛)라는 호스피스의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일하게 된 것을 복권...
[리뷰]
저녁이면 불 끄고 책 읽자는 아이~
작성자: 재서맘 추천수: 0 2007.12.13
5살짜리 딸을 둔 엄마입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저희 딸은 저녁에 잘 때도 불 끄는 것을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재운다음 푹 잠 든 것을 확인하고 불을 끄죠.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가 변했어요! 어떻게 변했냐고요? 해가 질 무렵이 되면, "엄마 언제 진짜로 깜깜해져?"라고 물어 봅니다. "왜?&quo...
[리뷰]
아무리 힘들어도 한 과정일 뿐이다.
작성자: 보라땡이 추천수: 1 2012.05.21
건축일하는 신랑의 실직으로 맘이 많이 무거웠었다.. 아이들 키우느라 그만두었던 미용을 다시 시작해야 하나.. 가게에 다시 나가야 하나... 늦은 나이에 결혼으로 아이들은 어리고 조금 막막하긴 했다.. 그때 이 책을 읽었다.. 첨엔 성공했으니까 이렇게 말할수 있는거겠지..란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다보니 전성철이라는 사람도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