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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느 책중독자의 솔직 담백한 고백서
작성자: 최고조조 추천수: 5 2011.07.06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어느 책중독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진솔하고도 재치 있는 말투로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동시에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저자는 자신이 책중독자라고 털어놓으면서 책중독자들의 여러 가지 특징을 말해주고 있는데 자신의 경험담과 더불어 실제 사례를 들어주어 신뢰와 공감을 동시에 얻고 있다. 많지는 않지만 책...
[리뷰]
사랑 두 글자만 쓰다가 다 닳은 연필; 진짜 아깝지 않은 책
작성자: NYManU 추천수: 0 2012.06.01
책에 대해서 아깝다는 표현을 쓰면 안 되지만, 어떤 책은 내용에 비해 가격이 과하다고 생각되거나, 내용에 비해 잉크와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아주 간혹 있다. 그런데, 이 책만큼은 제목이 주는 마음설렘부터 시작해서, 책을 읽는 동안 느끼는 정서적 공간감, 책을 읽는 시간과 책의 빼곡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아...
[리뷰]
‘그 책(Das Buch)’의 환상적이고 잔인한 여정
작성자: 비의식 추천수: 7 2009.12.15
사람이 책이 되어버리고, 책이 된 사람이 편집자를 강간하고, 책 수집가, 비평가를 살인하는 기괴한 이야기다. 바로 ’그 책(Das Buch)’은 책이 된 사람이며, 그 책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을 보여준다. 소설은 벼룩시장에 나온 임자 없는 기이한 책을 손에 쥔 한 남자, 수많은 책을 사 모으고 책 세계에 빠져들어 고립되어버린 사람의 환...
[리뷰]
책이 꽃처럼 피는 마을
작성자: 꼼쥐1 추천수: 0 2013.05.19
<P><SPAN style="FONT-FAMILY: Dotum,돋움">부러웠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 책을 매개로 전 세계의 관광객들과 연결된다는 것이. 그것은 어쩌면 책 하나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오히려 잘 보존된 그들의 역사와 문화가 후대에 ...
[리뷰]
잉크스펠 1 - Welcome to the Inkworld
작성자: JONATHAN 추천수: 0 2012.05.13
잉크처럼 검은 마음을 가졌던 카프리콘의 죽음 이후, <잉크하트>의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림자가 현실세계로 불려나오면서 페노글리오 할아버지가 잉크월드로 사라져 버렸다. <잉크하트>3권의 내용은 그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열두살 소녀와 책을 제본하는 아빠 모티머. 그리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