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건)
(18건)
(120건)
(120건)
[리뷰]
<압구정 소년들> 화려한 삶의 이면을 조명하다
작성자: 깐깐둥이 추천수: 0 2012.05.28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에 '압구정 소년들'이 붙으니 그림의 배경이 돌연 압구정동일 것만 같은 느낌이다. 예쁘지만 어색한 표지의 이 소설은 출판사 황소북스에서 보내준 두 권의 이재익 소설 중 마지막 한 권. 압구정 소년들이라 하니 청담동 며느리가 떠오르고 압구정의 성형외과들의 간판이 눈 앞에 스친다. 어쩐지 졸부의 냄새가 나는 압구정. 지역 비하라고 하기에는 ...
[리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작성자: 라떼12 추천수: 0 2013.05.31
<P>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가 있듯이 우리는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의 많은 사랑 중 남자와 여자가 하는 연애 감정이 실린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 중 하나다. 요즘은 사랑도 빠르고 이별도 빠른 인스턴트 시대라고 하지만 한번의 사랑에 모든 것을 옭아매 버린 사람도 있다. </P> &...
[리뷰]
<심야버스괴담> 강남행 2002번 버스에서 시작된 잔혹사
작성자: 깐깐둥이 추천수: 0 2012.05.26
또다시 이재익의 소설. 이재익 소설을 또 읽게 될 줄이야. 출판사에서 신간과 함께 보내준 두 권의 이재익 소설 중 한 권이다. 내가 직접 골라 읽을 타입의 책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낯선 책들을 읽는 것도 신선한 것 같다. 특히 이런 황금 연휴라면 말이다. 기대와 다르게 흐르고 있는 연휴 만큼 이 책을 읽을 더 적절한 시기는 없을 거란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