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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적, 디스코왕 되다
작성자: 가노 추천수: 0 2012.05.12
영화는 80년대를 관통하고 살았던 사람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추억을, 그 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신선함으로 다가올 법하다. 하지만 정작 그 시절을 관통한 나에게도 그 시절의 모습들이 생소하기까지 하다. 시간의 흐름보다 더 급변해 버린 환경의 변화는 우리가 과연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80년대 정말이지 못살았던 그 시...
[리뷰]
70년대를 이 한 장으로 만끽하자
작성자: 플레이더펑키뮤직 추천수: 0 2012.03.26
70년대 불어닥친 디스코 열풍은 90년대의 힙합과 비슷하다. 주류 음악계에 갑자기 몰아친 광풍은 이 한 장의 사운드트랙으로 집약된다. 디스코 열풍의 중심에 있던 비지스의 놀라운 성과물들은 존 트라볼타의 멋진 바디라인과 훌륭한 춤사위를 더할 나위없는 컬트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 도리생이 추천수: 0 2011.12.27
아빠와 내 몸이 바뀌었던 적이 있고 2년 후 이번엔 엄마까지 늘었다! '아빠와 딸의 7일간' 의 후속 작으로 더 풍성해진 재미와 감동 왕년 디스코의 여왕이었던 춤꾼 엄마까지 바뀌어 종잡을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책이 여기 있다. "수험공부도 열심히 해 그래도 명문대에 들어가고 오직 한 선배만 바라보고 사랑했는데 왜 지지리도 운이 없게 또 바뀌냐고요!!!...
[리뷰]
춤추는 꿈틀이 밴드
작성자: soonieS2 추천수: 0 2012.01.25
‘춤추는 꿈틀이 밴드’의 슈퍼스타 무한도전이 시작된다! 한번 추면 멈출 수 없어~ 지금은 디스코 타임!! 디스코 음악에 푹 빠져버린 댄스 신동 ‘배리’는 ‘슈퍼스타 콘테스트’소식을 듣고 땅속 마을 최고스타를 꿈꾼다. ‘배리’는 뚱뚱보 베이시스트 ‘티토’, 쭉쭉빵빵 음치 코러스 ‘글로리아’, 헤비메탈 매니아 기타리스트 ‘지미’, 그리고 정신적 지주...
[리뷰]
누가 내 식탁들을 흔드는가
작성자: 회떠주는여자 추천수: 3 2009.08.07
누가 내 식탁들을 흔드는가 산역꾼들이 삽질한 자국대로 흙을 퍼냈다 / 그들은 공들여 반듯하고 부드러운/ 지하방을 만들어 갔다 / 겨드랑 높이의 깊고 아늑한 방이 / 말없는 주인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 맞춤 틀에 반죽을 입히듯 / 묘혈은 정확했다 / 사각의 방 위에 두레박 없는 / 줄이 조심스레 내려지고 / 유족들은 시신이 반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