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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매우, 불편합니다.
작성자: 캔디와안소니 추천수: 0 2012.01.03
2010년 추천 도서 책자에서 눈여겨 봐두었던 책이 도서관 카트에 꽂혀 있었다. 이전에도 남편이 <헌법의 풍경>을 추천했지만, 별로 흥미가 없어 그냥 지나쳤다. 이 책도 그 때 지나친 책 중에 하나다. 제목부터가 마음에 안 들었다. 불편해도 괜찮아. 뭐가 불편해도 괜찮냐. 불편하면 불편하지. 그리고, 사실은 불편하다는 얘기 아니겠어...
[리뷰]
찬란하게 빛나는 그이름 어머니.
작성자: 뽄사이 추천수: 1 2008.11.24
찬란한 빛이여, 그 이름은 어머니다.] 할레드 호세이니의 두번째 작품인 책[찬개의 찬란한 태양]을 보며.. 여인들을 주인공으로 다루었던 2편의 영화가 떠올랐다. 덜렁대는 성격에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남편이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여 외출도 매번 허락을 받아야 하는 답답한 현실에 불만인 가정주부인 델마. 꼼꼼하고 이성적이지만, 식탁들...
[리뷰]
재미있게 읽히는 인권이야기
작성자: 목생화야 추천수: 1 2010.07.28
읽으면서 재밌었다. 인권이라는 말, 사실 불편한 말이다. 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 책, 의외로 내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편견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1년간의 집필휴가를 왜 주...
[리뷰]
읽고 난 뒤 더욱 불편해 지지만 꼭 필요한 불편<불편해도 괜찮아>
작성자: 그대를만나다 추천수: 1 2010.08.26
‘인권’이라하면 왠지 아직은 어렵고 무겁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고정관념을 조금은 탈피하고자 김두식 작가는 ‘영화’와 함께 조금은 쉽게 인권이야기에 접근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당신이 이 책에서 말하려는 인권은 도대체 뭐야?”라며 묻는 작가 아내의 질문에 “남에게 대접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