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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034. 만들어진 악마 - 소이연
작성자: 안디 추천수: 0 2012.05.19
12034. 만들어진 악마 - 소이연 만들어진 악마. 제목만 봐선 악마라는 개념은 고대인들이 만든 개념이다... 라는 주장이 반영된 책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니 그렇진 않더군요. 고대의 신화를 살펴보고 특히 그 중 악마라는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 악마가 과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알려주는...
작성자: Siul 추천수: 0 2011.06.01
. 생각해보면, 처음 신곡을 읽었던, 아니 읽으려고 했던 것은 국민학교(난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 중 하나였다. ^^;) 6학년 때가 아니면 중학교 때였을 것이다. 그 전까지 열심히 읽어오던 동화나 교양 단편 소설, 만화한국사나 만화세계사, 전기 등을 막 벗어나 이제 나도 본격적으로 세계문학이라는 걸 접해봐야겠다...
[리뷰]
잎이 상해도 그 뿌리가 무성하면….
작성자: 장은한 추천수: 0 2011.12.15
뿌리 깊은 나무, 제목부터가 고창하여 선듯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1권을 다 읽고 2권에 손을 뻗어 숨소리 죽여가며 완독을 하고 나니 제목의 의미가 와 닿았다. 말 못하는 소녀는 입을 열고, 밤잠 줄여 수사하던 겸사복은 이치를 깨닫고, 음험하고 강성한 것들로부터 뿌리를 지키던 이들은 영생을 얻었다. 벙어리...
[리뷰]
우리는 퇴계와 율곡을 알고 있는가?
작성자: 운명이다 추천수: 0 2011.07.22
책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퇴계와 율곡 소개 퇴계가 선조 초기 올린 상소인 무진육조소 선조 중반기에 율곡이 올린 만언봉사 입니다 책을 요약하면 퇴계는 군주를 똑똑하게 하여 나라에 도를 퍼지게 한다는 것을 중시했고 율곡은 실질적인 해결책과 좀더 직선적으로 군주의 부족함을 이야기했다고 할 수 있네요 우리가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주리...
[리뷰]
신성한 노래를 들어라
작성자: 분홍공주 추천수: 0 2011.06.16
단테의 신곡을 처음 읽었을 때, 분명히 한글로 적힌 글인데 나는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읽었던 글을 다시 읽고 또 읽어도 어렴풋이 추측의 상상만 될 뿐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나버린 기억뿐이다. 하지만 단테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시들은 좋은 느낌으로 어렴풋이 남아 있다. 이런 신곡을 작가 유홍종의 ≪신성한 노래를 들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