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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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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문학사상 (월간) 2월호
작성자: 윤마력 추천수: 0 2015.02.12
문이 닫히면 시작합니다. 살이 부풀어 사방이 살로 뒤덮입니다. 붉은 살에 뒤덮여 눈 코 입도 사라지고 얼굴도 없어집니다. 32쪽 얼굴이 없으면 가면이 없습니다. 가면이 없어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에도 계급이 있다고 말한 사람은 우리 중 누구입니까. 당신은 다정하게 폭압적입니다. 나는 무책임하게 순종적입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
[리뷰]
문학사상 (월간) 7월호
작성자: 갓띠 추천수: 0 2013.07.16
<P>난 이런 문학잡지가 좋다. 다양한 내용들이 한꺼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장편스러운 문학작품이 아니고 간단하 내용들이 다닥다닥 들어 있어서 이런 류의 책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냥 살아가면서 흥미위주의 책들만 읽으면 뭔가 찝찝하다. 그냥 빵으로만 살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마치 영양제를 섭취하듯이 이런 책을 읽고 있다. 그런데 단순...
[리뷰]
문학사상 (월간) 4월호
작성자: 윤마력 추천수: 0 2015.05.05
부재중 신용목(慎鏞穆) 일주일 만에 돌아온 일요일 오후, 창문을 열고 탁자를 밀고 청소기를 돌리느라 전화가 온 줄 몰랐다 미안해 괜찮아 일요일 오후는 청소기가 돌아가는 시간인데 뭘. 어디야? ...
[리뷰]
사상가 아버지와 문학가 딸이 나눈 10년의 편지
작성자: 휴휴스토리 추천수: 1 2012.05.24
류짜이푸의 ‘동심’과 류젠메이의 ‘아마추어’는 우리 스스로를 성찰케 한다. 동심을 잃고 세상의 잇속에만 골몰한 사람, 프로페셔널 행세를 하면서 개인적 욕망을 충족시키는 속물이 바로 내 모습은 아닌가. 나는 과연 갓난아이의 마음상태와 같이 순수하고 평정한 심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권력과 돈의 손아귀에 포획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
[리뷰]
일본 중세 은자문학과 사상
작성자: 네모군 추천수: 0 2013.10.31
<p><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dotum; line-height: 21px;">일본의 논어로 불리는 대표적 은자문학 [쓰레즈레구사]가 내포한 사상과 세계</span><br style="color: rgb(102, 102,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