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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들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너무' 성실히 했다 <운명이다> - 노무현재단 엮음, 유시민 정리
작성자: 세상틈에 추천수: 0 2012.06.04
지난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3주기였다. 그날 나는 계획한 대로 2주기 때 읽은 <성공과 좌절>(학고재, 2009)에 이어 공식 자서전 격인 <운명이다>를 펼쳤다. 이렇게 매년 그 분의 책을 읽는 이유는 그 분의 죽음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 때문이다. <성공과 좌절&g...
작성자: 달콤책 추천수: 5 2011.06.24
앞 표지와 뒷 표지를 돌려가며 꼼꼼하게 살피고, 날개도 펼쳐 읽었다. 들어가는 글을 읽고, 목차를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듯 읽었다. 초록색 안지를 넘기며 나란히 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비서실장을 잠시 바라보고 첫 장을 넘겼다. 손이 떨렸다. 마침내 시작되는 ’그날 아침’. 그날 아침 늦잠을 잤다. TV가 없는 우리...
[리뷰]
추천 [서평] 우리사회에 더 많은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의 시대>
작성자: 시앨트 추천수: 0 2012.10.02
"극과 극은 통한다"라는 경구가 있다. 이 문장을 정치사상적인 관점에서 풀면 "극좌는 극우와 통한다"가 된다. 이 표현이 모든 세상에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적지 않은 경우에 이 표현에 해당하는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이념이나 정치적 지향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목적은 당연히 '공동선'이거나 '민중들의 자유와 행복'일 것이다. 이념이나 정치적 ...
작성자: 무진無盡 추천수: 1 2012.02.13
보통사람들의 대통령, 그를 기억하는 이유 총선을 앞둔 정국은 지극히 혼란스럽다.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에서 유권자로써 무엇을 봐야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동안 수차례 치러진 선거 경험을 통해 형성된 이미지가 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며 누굴 뽑든지 국회에 들어가면 한통속이 된다는 말이다. 왜 이런 부정적 이미지가 만들어 진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