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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저장상인의 지혜를 배우고...
작성자: 청국장에계란빵을 추천수: 4 2008.09.06
저장 상인의 경영지혜 상지(중국기업 중국상인의 경영지혜2) 장쥔링, 지아궈씨 지음 | 이은희 옮김 경덕출판사 2008.08.20 펑점 저장상인의 경영지혜 저장상인?? 뭘 저장한다는 거지 ? 그렇다 이 책을 읽기 전 나의 첫 반응이다. 생소한 지역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중국쪽인 듯 한데... 아 ...
작성자: 곰인형 추천수: 1 2009.08.10
처음 책을 받아들고는 '무협지'가 아닌지 의심했다. 표지의 그림이나 색감, 서체들이 꼭 그래 보였다. '삿갓씨가 무술도 좀 했었나'하고 어이없는 생각도 했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무협지 속 주인공과 삿갓의 공통점을 찾으라 한다면... 이 산 저 산 제 집 드나들 듯 돌아다녔다는 점과 가냘픈 여인과의 로맨스 쯤이랄까...^^ 이 책 ...
작성자: yeh1999 추천수: 0 2010.12.05
나는 틱낫한 스님을 <화> (2002, 명진출판사>로 처음 만났다. 지금껏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하여 없애려고 노력했던 '화'를, 감싸고 포용하고 풀어주어야 할 대상으로 바꿔 놓으셨다. <화>를 읽은 이후로도 여전히 화를 잘 내기는 하지만, 적어도 화를 낼 때마다 내 안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면 조금은 발...
[리뷰]
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작성자: 세계인 추천수: 0 2008.08.23
조선의 추악한 배신자들 임채영(경덕출판사) 이 책을 받아든 순간 나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 책장 겉표지에 적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끄집어낸 것은 언제라도 '국익'을 내세우며 똑 같은 행위를 저지를 사람 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말에 한동안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럴 것이다....
작성자: 꽃다지 추천수: 0 2008.08.05
역사는 승자에 의해 기록된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접할 때 온전히 객관적인 사실과 대면하기 힘들다. 때론 역사를 평가하는 시점, 혹은 역사가에 따라 하나의 역사적 진실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절대적인 가치 기준이라 하기는 힘들다. 역사는 이미 흘러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 속에 있지 않았더라도 당시의 주객관적 사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