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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페르난도 보테로...
작성자: 나의중심 추천수: 1 2010.12.08
미술에 문외한인 내게 이 화가의 이름은 더더구나 낯설다. 페르난도 보테로. 1932년생의 콜롬비아 출신이고 책 뒤에 실린 그의 사진은 눈빛이 아주 강렬하다. 내겐 낯선 인물이라 인터넷에서 뭔가 얻을 게 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 봤더니 마침 오늘(2010년 12월 8일)부터 서울에서 그의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지방에 살기에 서울에서 ...
[리뷰]
두려움에 대한 애정
작성자: 빨간바나나 추천수: 0 2011.11.30
그의 그림을 생각하면 웃지 않는 여자들과 참혹한 전쟁이 떠오른다. 이번에 읽은 TASCHEN시리즈의 주인공은 고야이다. 그의 그림을 보면 ‘회의’와 ‘우울’이란 단어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왜 웃지 않는 여자들을, 그의 그림들은 왜 그토록 우울하고 참혹한지 궁금했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고야의 초기 그림들을 보니 우울하지 않았다. 아니...
[리뷰]
인테리어책은 아닌듯..
작성자: 베니지니 추천수: 0 2008.12.07
책표지와 책제목만 보고 부제는 한번도 눈여겨보지않다가 책을 받아본후에야 부제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책제목과 다른분 서평을 보고 인테리어 책이라 믿어의심치않고 아무생각없이 구매를 눌렀는데 이제보니 부제와 딱 맞게 뉴욕풍경이 1/3, 인테리어가 1/3, 그리고 소품등의(그것도 좀 알록달록) 디테일컷이 1/3이네요.. 게다가...
[리뷰]
유쾌하고 엉뚱한 최초로 엮은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
작성자: 장산곳마루 추천수: 0 2010.06.16
예경에서 나오는 주머니 사정과 상관없이 결국은 사게 된다. 때로는 속을 들여다보지 않고서 쿨~하게 집어드는 경우도 많다(집어든다고 한 건 대부분 서점에서 '검증하고' 사는 나의 구시대적 습관 때문-,-;;). 서양미술사가 그랬고, 데 키리코 도록이 그랬고 에드워드 호퍼도 그랬다. 한국에 TASCHEN이 없음을 탄식하다가&n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