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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역할극도 해 볼만한 책
작성자: 찬샘이 추천수: 0 2012.01.03
초등 2학년에 실려 있기에 구입을 했다. 아씨와 일곱동무들이 합쳐 여덟. 아들과 친구가 합쳐 넷. 나는 이책을 읽고 간단한 대본을 만들어 아이들 넷에게 제비뽑기로 배역을 두개씩 나눠주고 내가 해설을 맡아 역할극을 해 보았다. 각자 열심히 읽어 온 데다 역활극을 한다했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지문도 넣어 두 세번 연습을 한 후 본격적으...
작성자: 포비 추천수: 0 2011.10.26
'참~ 뭐 이렇게 산만하게 집중이 안될까 ~?" 이책을 1/3부분 정도까지 읽을 때까지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단 책의 문체 자체가 쉽게 확확 읽히지 않는 문체였고,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어쩜 그리도 복병처럼 여기저기서 공생원의 입을 통해서 튀어나오는지... 남촌 공생원 마니님의 280일 이라기에~ 공생원과 공생원 마나님의 임신기간 28...
[리뷰]
어쨋든, 박민규니까..!!
작성자: 꽁뽀탄짱 추천수: 14 2009.07.23
"요즘 만나는 남자 어때?"하고 내가 친구에게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 가관이다.. "어? 차안에 있을땐 참 좋아.." 당신은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당신이 어떻게 해석하든지 친구의 의도는 간단했다.. 일단!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목표는 확실한데, 이 남자 키도 작고 못생기고 뚱뚱하기까지...
[리뷰]
휘청거리는 갈대인생, 글쟁이의 기름진 토양이어라
작성자: 예쁜민서니책들 추천수: 1 2012.05.13
혀끝에서 맴도는 ‘소리’를 가슴에 은밀히 쌓아둔다는 것. 작정하고 발음하면 금세라도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소리, 소리들. 해서 그 무수한 소리아름 주변을 나는 얼마나 오래도록 알짱거리며 맴돌았던가. 새 것일 때 받았던 관심이 슬며시 그 밖 언저리 어디쯤으로 밀려날 때의 상실감과 비애. 지금은 헌 것이 되어 막연히 누군가의 펜 부림을 기다리는 노트 몇 ...
[리뷰]
뭘 쓰든지...<스토리텔링의 비밀>
작성자: 키큰나무숲 추천수: 10 2008.12.22
헐리우드 영화의 흥행 10대 법칙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이를테면 이런 거다. "범세계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를 개발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심각한 문제나 현실인식을 요구하는 관객들은 무조건 버리는 일이다. 그렇다고 너무 유치하게 묘사해서 그들의 자존심을 건드려선 안 된다. 영화에서 제기된 문제나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