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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배수관청소기 넘넘 좋아요
작성자: 나미운오리 추천수: 0 2012.05.05
이렇게 멋진 발명품이 있었다니 세면대에 머리를 감는 식구들 때문에 며칠에 한 번씩 화학약품을 붓고 뜨거운 물을 붓고 그래도 막혀서 고생 고생했는데 처음 주문할때는 가격이 워낙 싸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물건 받자마자 세면대로 달려가 한 번 써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이런 발명품이 있다니 물이 콸콸 내려가는 소리에...
[리뷰]
프랑스 미술관 순례기
작성자: 화이트민크 추천수: 0 2012.04.14
그동안 미술에 관심을 갖기 위해 관련 책을 펼쳤다 덮었다 한 것이 여러번이다. 미술을 알고 싶고 나만의 방법으로 감상해 보고 싶다는 욕구는 있으나, 막상 그림을 보면 별 감흥이 없고 공부를 하자고 책을 읽다보면 지루하기 일쑤였다. 솔직히 이 책 역시 읽는데 열흘이나 걸렸다. (책 내용이 지루하다는 얘기와는 별개이다.) 저자가 프랑스 전역에 흩어져 있...
[리뷰]
엄마랑 함께 하는 미술관 탐방기
작성자: 카르페 디엠 추천수: 2 2008.06.15
미술을, 아니 그림을 좋아하는 나는 내심 미술 책을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들어가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까지 미술관에 행차를 해본 적이 없다. 우와~ 지금에서야 보니 정말 부끄럽다. ㅋㄷㅋㄷ 사실은 어디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성격 탓도 한 몫하고 있겠지만 미술이라고 하면 왠지 유명한 사람의 것만 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근처에 미...
[리뷰]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 - 서울 성곽 걷기 여행
작성자: 강한팔 추천수: 2 2010.09.25
서울에 처음 왔을때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가기전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였던것으로 기억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그때 처음으로 큰 영화관에서 ’부시맨’을 보게되었고, 마치 내가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부시맨같은 시골 촌뜨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도 낯설고, 흔들리면서 높디 높은 산을 올라가던 남산 케이블카가 기억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