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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를 열광하게 했던 놀이들
작성자: 마노아 추천수: 1 2010.07.12
내가 학교 다닐 때에도 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모두'가 학원을 가지는 않았다. 난 집이 좀 잘 사는 애들이나 다니는 곳인줄 알았다. 학원에 가건 가지 않건 성적과는 크게 상관 없기도 했다. 요즘의 아이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학원이다 학습지다 온갖 사교육에 엄마보다 더 바쁘다. 나의 큰 조카만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피아노 개인 레슨을...
[리뷰]
저학년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쫀쫀 공주의 짜사공
작성자: 정연마미 추천수: 0 2012.08.22
쫀쫀 공주의 짜사공.. ㅎㅎ 쫀쫀 공주는 이 책의 주인공 예영이인가봐요. 자그마한 체구에 예쁘게 생긴 예영인 아침 등교시간에 은채를 기다립니다. 은채가 오지 않자 학교로 갔으나 은채는 나중에 전학갔던 민선이와 등교를 했네요. 여기서 부터 빈정이 상한 예영이.. 은채를 기다리며 지각할 뻔했던 것도 화가나고 민선이가 이사와...
[리뷰]
[피그말리온 아이들]-당신은 누구의 욕망대로 살고 있습니까?
작성자: 책살라구 추천수: 0 2012.09.17
<P><FONT color=#ff5e00>그리스 신화 속 피그말리온은 흔히 조각상과 사랑에 빠진 낭만적인 조각가로 묘사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타인에게 투사하려는 독재자의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FONT> (표지 中)</P> <P> </P> <P>그리스 신화에서...
[리뷰]
벽 너머의 존재들에게 위로받다
작성자: 해목이 추천수: 0 2010.05.14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높고 견고한 벽 앞에 한 남자가 서 있다. 뒤쪽에서 비추는 빛으로 인해 벽에 그림자를 그린 채 서있는 남자는 빛조차 넘어갈 수 없는 벽 앞에 맨발로 선 채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고백의 제왕』이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표지의 남자에게서는 제왕의 포스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금이 갔어도 오랜 세월을 단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