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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NATHAN 추천수: 0 2011.10.01
-냉동 전화 문자- 엄마 휴대폰에 /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엄마 덥지? / 숙제도 하고 / 방 청소도 다 해놨어요."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에게 / 시원한 목소리를 전송한다. -학교와 집 사이- 학교와 집 사이는 / 후다닥 걸어서 가면 / 단 5분 거리 / 하지만 나는 / 다섯 시간이나 걸린다...
[리뷰]
초등동시집, 삐딱 삐딱 5교시 삐뚤 빼뚤 내 글씨 - 문학동네 동시집 - 동시가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작성자: 안씨나 추천수: 0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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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 문학동네 동시집 18
작성자: JONATHAN 추천수: 0 2011.10.14
어디서 이시를 처음 접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작가이름도 몰랐고, 그냥 가슴 멍한 시 한 구절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언제 읽었는지도 모르면서, 누군가 시를 이야기하면 요즘들어 떠오르는 시가 이 시였다. - 딱 하루만 더 아프고 싶다 - 하루종일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손수레에 폐지 ...
작성자: 어린제제 추천수: 0 2010.08.20
초등학교시절(그땐 국민학교라 불렀지만)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을 한 줄 한 줄 시로 써내며 마음을 담고 털어내던 시절이 있었다. 시를 쓸 때 자유로운 영혼처럼 날 수 있었던 그 시절, 한창 때인 20대 시절에는 겉멋 들린 눈으로 멋져 보이는 미사어구가 많은 시를 찾기도 했었다. 두 아이 낳고 엄마가 되고나서 우리 아이가 나 어렸을처럼 시를 알고 ...
[리뷰]
예쁘고 재밌는 동시집
작성자: 가을들녘처럼 추천수: 3 2008.12.16
엄마가 되고 나니 시인이 되는 것같습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감탄사가 나오는 걸 보니~* 세상에서 처음 접하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는 아이를 통해 익숙해져버린 주변의 사물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웃음짓게 됩니다. 우리 엄마가 그랬듯이 나의 관심사도 온통 아이에게 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