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107건)

작성자: 진월담 I 추천수: 0 I 2013.11.25

부부사이, 당신은 서로에게 무엇을 바라는가?“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당신과 내가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이야.”몇 해 전 중국...

[리뷰]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사람이 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성자: 공백살이 I 추천수: 0 I 2013.08.26

<IMG src="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3/08/26/24/lovecoboong_1885183404.jpg">   <P ...

[리뷰] 악어떼가 나왔다

작성자: 테일 I 추천수: 0 I 2012.05.19

문학동네의 책에서 좋은책을 많이 만났다. 좋은책을 읽었는데 문학동네였는지 문학동네라서 읽었는데 좋은책이었는지 가물가물하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확실히 문학동네라는 이름 70프로 정도의 영향이 있었다. 제목으로 생각한 느낌은 책장을 넘기며 산산이 조각나버렸다. 부서지거나 흩어진다는 표현이 안어울리게 말 그대로 혼탁한 늪지의 귀퉁이에...

[리뷰] 가랑비처럼 관조하기

작성자: 유랑인 I 추천수: 5 I 2008.07.04

시를 잊고 산 날이 제법 오래되었다. 시를 쓰는 것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며 구겨버린 종이들이 얼마였는지 모른다. 나의 마른 언어들은 모래가 되어 흩어졌다. 나의 언어들은 길상호가 말하는 <이런 언어들 중 시라는 걸 쓰는 놈이 있는데 시라는 게 썩은 물고기 살점을 받아 먹으며 만들어 낸 것이라 기우...

[리뷰] 죽음의 길로 가다

작성자: 유칼리툽스 I 추천수: 0 I 2012.04.30

지난밤의 꿈을 떠올리는 장면은 새의 울음소리만 있을 뿐 새의 형체가 투명했다.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에 주인공의 의식은 있으나 존재는 없었다. ‘어떤 여행지보다 하루하루의 삶이 더 낯설고 위태해지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정희의 짧은 말이 내 안에 파고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리는 순간이라던 인주의 말에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고 그게 다라는 생각을 굳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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