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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극과 희극은 정말 종이 한 장 차다 <불연속 세계>
작성자: 센치한부엉이 추천수: 0 2012.04.11
불연속세계 / 온다리쿠 "그래서 내가 그 건물에서 나가려고 하면, 여기저기서 감시하는 사람들이 그때마다 날 점잖게 방으로 돌려보내거든, 감시의 눈길을 피해 복도로 나왔더니 안쪽으로 깊이 들어간 곳에 커다란 엘리베이터가 있어. 그런데 그 엘리베이터엔 올라가는 걸 나타내는 삼각형 버...
[리뷰]
[11] 나의 작은 새 :: '심술궂은 책' (★★★★★)
작성자: 미쉘★ 추천수: 0 2012.03.01
에쿠니 가오리. 그녀에 대한 내 인상은 이렇다. 작가소개에 나와있는 멋지면서 아름다운 사진 만큼이나 세련되고 담백한 문체로 특히 여성독자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떨리게 해주는 섬세한 작가. 하지만 몇개월 전인가 최근의 그녀 사진을 보고 사실 홀~딱 깼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놀랐는데, 작가가 얼굴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 나는 그냥 그녀의...
[리뷰]
식상한 '행진곡'을 더 기대하는
작성자: mh1101004 추천수: 1 2008.02.26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책을 덮고 생각했다. '뭐라 말해야 하지?''이 갑갑한 기분은?' 분명 처음 접한 소재였고 습관마냥 서너줄 허용하던 책의 써머리부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나'였다. 하여 이 책이 내 손에 도착하길 얼마나 고대했던가? 그럼에도 읽고 난&nbs...
[리뷰]
어문회 한자책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작성자: leejw424 추천수: 1 2008.03.04
한자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획득할 겸 구입했습니다. 속 디자인 자체는 깔끔합니다. 글자 크기나 구성이 적당합니다. 한자 한 글자에 동의어, 비슷한 어, 반대어 등이 나와있는 것이 맘에 듭니다. 폭넓게 한자를 깨칠 수 있는 기회니까요. 하지만 아쉬운 건, '단어' 자체가 따로 구성되어 있지...
[리뷰]
스무살인도로 철퍼덕
작성자: 엣지양배추 추천수: 1 2011.01.30
그들이 인도를 여행하면서 정말 재미있고 우울했던 신났었던 일들이 고스란히 책속에 녹아들어있다.. 책의 표지에서 그들은 마냥 철부지에 열정만 있는 소녀들같아 보였는데.. 그들은 이번 인도여행을 하는동안 많이 커버린듯하다 정말 극과 극체험을 하고 온듯한 그들의 표현... 예전에 이런 cf가 있었습니다 "집나가면 개고생이다"...그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