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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읽다가 중도하차 한 책들 있으신가요?
작성자: 살구쨈 2009.10.27
끝까지 읽진 못했지만 다 좋은 책들이긴 하죠. 위대한 개츠비는 이상하게 못읽겠어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제 친구들도 그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간혹 있더라고요. 번역의 문제였을까요? 올해는 읽을 책들이 밀려서 못읽고 내년에는 다른 책은 몰라도 위대한 개츠비 만큼은 꼭!!! 끝까지 읽으려고요. 위대한 개츠비를 생각하면 뼈다귀에 남은 ...
[테마] 이 작가의 작품만은 반드시 소장하고 싶다!!!!
작성자: 살구쨈 2009.09.30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요. 전에 열린책들에서 양장본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모두 품절이고 일반 종이 커버 시리즈로 다시 나오더라고요. 그때 놓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내용은 동일하니 그거라도 전부 소장 하고 싶어요. 그리고 역시 열린 책들의 프로이트 전집도 소장하고 싶습니다. ======== 모아놓고 보니 엄청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모을수...
[테마] 한번 손에 잡으면 중간에 덮을 수 없게 만드는 책
작성자: 살구쨈 2009.09.30
저도 그랬던 책이 몇권 있어요. 아멜리 노통브 같은 경우는 읽으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또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결론이 제 마음엔 안들었던 경우도 몇가지 있었어요. 그건 순전히 제 취향의 문제니까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테마] 민음사 세계문학 여러분들은 어떤 책을 읽으셨나요?
작성자: 살구쨈 2009.09.21
고전을 읽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번역"인데 민음사 세계문학 시리즈는 제가 읽은 한도 내에서 보면 꽤 만족스러웠어요. 한권씩 모아가는 재미도 쏠쏠하죠
작성자: 살구쨈 2009.10.01
얼마전에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었어요. 그 책을 계기로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다 가기전에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더 읽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