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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조선이 버린 사람들
작성자: 다윗김영환 추천수: 0 2012.04.28
몇 년 전에 양화진 절두산에 있는 ‘절두산 순교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의 목을 베었기에 절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 절두산 순교기념관은 병인박해 때(1866년) 많은 교우들이 순교한 절두산에 1966년 병인박해 1백주년을 기념해 건축한 곳이다. 우뚝 솟은 벼랑 위에 3층으로 세워진 기념관의 접시 모양 지붕은 옛 선비들의 갓을, 지...
[리뷰]
천주교 박해... 그 애절한 죽음의 기록 [조선이 버린 사람들]
작성자: dearkid 추천수: 0 2012.04.23
1886, 애절한 죽음의 기록... 조선에 개화의 물결이 일고, 서구 문명국가들이 보호령이라는 명분하에 제3세계 국가들을 침략하고 식민지를 만들었던 그 때, 천주교 박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했다. 일본은 서구문명을 받아들여 메이지유신을 단행했고, 세계 일류 국가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우리는 그들의 식민지가 되었다. 한국...
[리뷰]
짧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닮은 사랑이야기, <봄날>
작성자: 은양이 추천수: 0 2011.10.03
<봄날>은 <국혼>의 외전이다. <국혼>을 읽으면 남주 이헌세결의 부모인 이헌민과 한령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들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바로 <봄날>이다. 짧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을 닮은 사랑이야기인 <봄날>은 본편인 <국혼>보다 더욱 내 맘을 움직인 소설이다.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