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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축구공주..대머리공주..관해공주..

작성자: 수기당 I 추천수: 0 I 2012.06.03

표지그림을 보고는 갓난아기라고 생각했다.. 소개글을 읽고는 그림속의 맑은 눈망울에도 불구하고 슬픈이야기가 담겨있는게 아닐까 염려스러웠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는 힘든 일을 겪은 이가 다른이들을 위해 힘든 걸음을 하고있단 생각에 박수를 보내고싶었다. 모든 선입견을 뒤로 한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차례엔 다양한 공주의 이름이 나온다. 축구공주를 시...

[리뷰] 08.11.01. 80년대를 살았던 90년대의 그녀를 2000년대에 다시 읽는다

작성자: 우노 I 추천수: 7 I 2008.11.04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무척이나 따뜻한 친구가 있다. 독특하면서도 예쁜 목소리를 갖고 있는 그녀가 나에게 물었다. "공지영이 왜 싫어? 난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언니가 참......" 진짜 그러고 보니 내가 그녀를 왜 싫다고 했지? 왜 싫어하게 되었지? 그녀의 글은 나의 20대때 만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qu...

[리뷰]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작성자: 미라클27 I 추천수: 0 I 2012.05.07

2년여 간의 시간 동안 안내견이 되기 위한 이들의 성장 기록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퇴근길 종종 마주치는 안내견이 떠오르면서 그 아이의 어린 시절이 궁금해서 읽게 된 이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고 읽는 내내 입가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매년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지정한 ‘세계 안내견의 날’입니다. 안내견의 도움으로 ...

[리뷰] 암스테르담 한 달 여행자

작성자: 이탈리아2 I 추천수: 0 I 2013.10.25

나 또한 작가처럼 홀로 60일간 유럽 배낭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러나 난, 그때 네덜란드가 그저 마약과 홍등가의 천국으로 무섭기만 했던 국가였기에 당연히 암스테르담은 패스하고 말았다.암스테르담 한달 여행자를 읽고 나서 밀려오는 후회는 정말,,,,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진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