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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측은지심을 배우다!
작성자: 데미안처럼 추천수: 0 2012.04.14
황소와 도깨비보다 황소와 두꺼비 발음이 더 쉬운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한번 그렇게 발음하고 나면 어느새 뇌가 책제목을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나만 이런 착각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시대를 앞서간 작가 이상이 남긴 유일무이한 동화라는 사실 만으로도 궁금해지는 책이다....
[리뷰]
[호랑이도 풀을 먹을까?]먹이사슬
작성자: 지앤수 추천수: 1 2009.11.16
안현정 글, 정세연 그림 <호랑이도 풀을 먹을까 : 동물 먹이 사슬> - 여원미디어 지루한 과학은 가라 난 과학에 별 다른 흥미가 없었습니다. 과학 이름만 들어도 재미없고 지루했어요. 그 중에 좀 재미있던 건 화학이었고요. 여러가지 원소가 이루어내는 기호들이 재미있었지요. 그러나 지금 기억나는 건 없고요. ...
[리뷰]
감성이 풍부한 동화
작성자: 푸흐르 추천수: 0 2010.04.05
이상이 남겼다는 동화 한 편~ 시우가 네살 때 이 책을 사주었던 것 같다. 이상이 남겼다는 동화라기에 궁금함에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토속적이고 재미난 문체와 그림들이 이야기와 아주 잘 어우러졌다. 무엇보다 다른 책에선 도깨비의 모습을 우락부락하고, 뿔이 솓아있고, 뾰족뽀족한 방망이를 들고있는 모습으로...
[리뷰]
황제는 가질 수 없지만 만백성은 가질 수 있었던 것
작성자: 마노아 추천수: 0 2011.01.25
왕도둑 호첸플로츠로 유명한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글이다. 작가 때문에 독일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내용은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옛날 러시아에서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쟁기가 무언가에 부딪히는 걸 느꼈다. 땅바닥에 드러난 청동 고리가 빼꼼 보인다. 끙차~ 꺼내보니 이렇다. 세상의 그 어떤 종보다도 크고 무거운 청동종....
[리뷰]
[꽃게와 지렁이] 진정한 친구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이~^^*
작성자: 주야수호천사 추천수: 0 2009.07.10
[꽃게와 지렁이] 진정한 친구란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이야기가 과연 12살 먹은 아이가 일곱 살 먹었을 때 썼을까 하고 놀라울 정도로 이야기와 전체적인 맥락이 너무나 조화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바다에 사는 꽃게에 대한 이야기를 지으려다 갑자기 떠오른 지렁이와 황새의 출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