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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6시간 : Alone
작성자: 책읽는까마귀 추천수: 0 2012.05.15
바다는 두얼굴이다.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파란 물결이 답답한 가슴을 탁트이게 만들면서도, 그 가운데 서게되면 나 자신은 바다의 위대함에 금새 삼켜져버리고만다... 듀퍼라울트 가(아빠 아서, 엄마 진 부로시, 아들 브라이언, 딸 테리 조, 르네)는 7일간의 요트 여행을 떠난다. 요트의 이름은 '블루벨 호', 선장은 과거 전쟁영웅...
[리뷰]
황소아저씨-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
작성자: 청장서옥 추천수: 0 2012.02.25
<강아지똥>에서 콤비를 이루었던 두분, 정승각님과 권정생 선생님이 또 팀을 이루어 한권을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드셨네요. 권정생 선생님의 이념인 사이좋은 세상, 행복한 세상의 메세지가 여기서도 표현되고 있어요. 엄마가 돌아가셔서 동생을 돌보아야 하는 새앙쥐 한마리가 황소 아저씨 구유에 밥 찌꺼기가 있다는 건넛집 할머니의 이야기를 ...
[리뷰]
[내 베개 어디 있어?]나의 친구는 어디에??
작성자: 다락방꼬마 추천수: 0 2011.10.03
어릴 적 큰 아이는 자신의 이불이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디든 가면 그 이불을 들고 다녔다. 다른 가족들과 캠프를 갈 때도 아이는 자신의 이불을 들고 가니 다른 사람들이 보면 유별나 보일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행동들 때문에 그 시절엔 고민을 했었다. 아이가 이불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아닐까하는...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그...
[리뷰]
[태백산맥] 지루한 전쟁
작성자: 아토야 추천수: 0 2012.11.02
p.18 가을 하늘은 물 속맹키로 투명험시로 먼 것이 싸아허게 추운 기색이고, 봄 하늘은 아조 흐린 안개가 사르르 낀 것맹키로 덜 투명험시로 잠푹허게 따땃헌 기색이 도는 것이 서로 달븐 차이 아니라고? ...... 좌우간 하늘이란 것이 먼디 하늘을 보고 있으먼 맘이 편안허니 가라앉고, 고단헌 몸이 풀리는 것일까? p.158&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