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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번쯤 타오르고 싶어서
작성자: 아임kate 추천수: 3 2008.07.08
정말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다룬다. 오랫동안 곁에 있을 사람과 흘러가버릴 사람을 구분하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을 지배한다는 것. 나와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여길 것이냐, 그리고 남이 하는 말은 모조리 반박하고, 제 혼자 옳은 줄 아는 무지. 인생 한 판에 역전을 기대하는 심리들, 이 글들은 참으로 통쾌하...
작성자: 아담바이러스 추천수: 0 2009.12.28
난 어릴적부터 운동신경이라고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다른 친구들이 어릴적 논밭을 뛰어다니며 놀았다지만 난 어릴때도 뛰어다니며 놀기보단 책을 보고 그냥 앉아서 노는게 다였다.학교 다님서 체육시간에 남들 다 신나게 하는 공놀이도 뜀뛰기도 그다지 반가운 시간이 아니었다..학교 졸업하면서 특별히 운동을 가까이 할 기회도 이유도 없어졌기에 그 뒤...
[리뷰]
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네요
작성자: 1004angela 추천수: 0 2008.06.22
책이 세심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놀랬습니다. 야옹이들이 서로 힘을 합쳐 모아놓은 조각조각이 맨 마지막장의 멋진 집을 완성했을땐 딸아이도 저도 함께 박수를 치며 좋아했지요 쨍그랑 쨍~ 삐그덕 펑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들어서 표현력을 한참 키우는 제 딸아이에게 제격인 책이었습니다. 책을 살펴보면 야옹이들은 사다리를 들고 서로 이...
[리뷰]
잠자리의 장례 행렬
작성자: 마노아 추천수: 0 2011.03.31
뜰 앞에서 쨍아가 죽었습니다. 과꽃 나무 밑에서 죽었습니다. 대체 쨍아가 누굴까요?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개미들이 장사를 지내 준다고 작은 개미 앞뒤 서서 발을 맞추고 왕개미는 뒤에서 딸-랑딸랑 딸-랑딸랑 저기 보이는 것은 잠자리군요. 쨍아는 잠자리의 사투리였어요. 딸-랑딸랑 개미들의 ...
[리뷰]
너무 재미있는 팝업북!
작성자: 쿨독 추천수: 0 2008.06.21
저희 아기 너무 좋아해요.. 조각 조각마다 만져보며 깔깔웃는답니다. 찍찍이들이 조각을 열심히 나르는데는 아주 멋진 이유가 있더군요. 마지막장을 펼치자 박수까지 치며 좋아했답니다. 쨍그랑 쨍~~ 달그락 달그락~ 영차~ 강약을 조절해서 읽어주기에도 너무 좋아요. 조각조각들마다 무늬도 틀리고 감촉도 틀리고 재질에 따라 색깔도 틀려서 신기해하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