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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물파는 아이들 - 깨끗한 물만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
작성자: 어바웃춘 추천수: 0 2012.04.25
<우물 파는 아이들>는 살바 두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소년 살바의 성장 과정과 현재 수단에서 살아가고 있는 소녀 니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된다. 공간적 배경은 남수단이고 시간적 배경은 1985년의 살바가 2008년의 니아를 만나는 과정이다. 살바와 니아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을 안타깝고 먹먹하게 만든다. 게다가 이 이야기는 ...
작성자: 은날개 추천수: 0 2012.03.12
나에게 '시라이시 가즈후미'라는 작가의 첫인상은 이러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하여 진지하지만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글로서 이야기하는 작가. 그의 글 안에는 심도 있는 사색의 색채가 짙게 깔려있었다. 그래서 가끔은 밑줄을 그어가며 읽다가 여러 생각 속으로 길을 잃듯 빠져들기도 했다. 그런 탓에 '내 안의 망가지지 않은'은 아...
[리뷰]
7년의 밤...그 긴긴밤이 기나긴 여정의 종지부를 찍어주었다
작성자: 침묵속의아우성 추천수: 0 2011.12.31
정유정 장편소설....7년의 밤....하루가 길다고 하면 너무 짧기도 한 것을...7년이라는 세월의 겹겹이 쌓이는 동안...소설 속 사건은 미스터리 하게 끝을 맺는 듯 하면서 장편의 길로 인도해주는 스토리가 묘하게 끌리는 느낌은 왜일까...읽는 내내 궁금해서 손을 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7년의 시간...동안의 밤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