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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의 논산일기
작성자: 블랙커피향기 추천수: 0 2012.05.18
박범신 작가가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를 내놨다. 박범신 작가가 지난해 말쯤 논산에 내려간 이후 페이스북에 쓴 일기를 모은 산문집이다. 요즘 소설 『은교』가 동명의 영화 작품으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면서, 박범신 작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사실 영화 은교는 작년부터 기다려왔던 작품인데, 아쉬움이 많이...
[리뷰]
우리가 만든 우리 역사
작성자: 그러지뭐 추천수: 0 2012.01.26
가슴이 먹먹했다.나라를 빼앗긴 민족이 겪어야 했던 과거에 대해,이 책은 너무도 생생하다. 우리말과 글을 쓸 수가 없었고,숟가락이든 밥그릇이든 일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내주어야 했으며,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몰매를 맞아야 했고,강제로 징용당해야 했으며,생체 실험을 당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우리 민족에 이러한 갖은 만행을 저지르고도 자신들이 전쟁의 피해자...
[리뷰]
풀잎의 제국 - 한국의 맛이 듬뿍 담기어 있는 '풀잎의 제국'
작성자: 사서곰 추천수: 0 2011.07.17
'풀잎의 제국'을 읽게 된 계기는 세가지였다. 첫쨰 : '풀잎의 제국' 이라는 책 제목 둘쨰 : 1억원 고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작 셋쨰 : 한국형 판타지 소설로 호평 받은 점 책을 읽고 난 후에 든 의문점 하나는 왜 이 소설의 제목을 '풀잎의 제국' 이라...
[리뷰]
당신의 풀잎의 제국은 무사합니까?
작성자: 챠링 추천수: 0 2011.07.14
1억원 고료를 수상한 풀잎의 제국. 풀잎의 제국은 표지의 감각도 남다른데 풀잎의 제국의 표지 일러스트는 마치 우리몸의 장기를 그려넣은듯한, 아니 그려넣은 그림이다! 그 장기에는 숲도 있고, 장군들도 있고, 호랑이고 있고, 집도 있고, 물도 흐른다.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걸까? 풀잎의 제국은 표지에 어울리는 그럴듯한 내용을...
[리뷰]
[810]빈방-여섯개의 연작-
작성자: 공감과이해 추천수: 0 2011.07.25
빈방. 무슨 의미일까. 책의 뒷면에는 -아이를 밸 수 없는 자들의 쓸쓸하고 참혹한 퍼포먼스- 라는 한줄이 있다. 항상 상상만 해본다. 그 감정이 어떤지. 빈방의 표지에는 남자 여자 각각 한명씩 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남자는 심각하게 신문을 보고 여자는 한쪽팔을 걸치고 피아노를 두드려보고 있다. 그들 사이에 뒤쪽으로 문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