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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난카 추천수: 0 2012.02.01
앤티크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얻고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하고픈 렘지. 지식만이 곧 자유라고 생각하는 그에게 조용한 이 도시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하지만 그의 그런 생활이 계속 지속되지 못한다. 그에게 계속해서 찾아오는 사건 의뢰와 서서히 밝혀지는 그의 과거는 사뭇 흥미롭다. 그리고 그 세계의 개성강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긴...
작성자: 진유아빠 추천수: 0 2009.05.25
최근에 읽은 좋은 양서(良書) 하나. 청소년, 그러니까 초등학생 5,6학년부터 중학생 정도의 수준에 맞춘 고고학입문서...라면 적당할까. 하지만 이 분야에 문외한이라면, 본인을 포함해서, 고고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수준있는 교양서. 이 책은 트로이와 크레타를 발굴한 두명의 고고학자, 독일의 &nbs...
[리뷰]
크레타 파크 - 책덕후의 사랑과 모험
작성자: Albireo 추천수: 0 2010.10.15
한동안 뜸하던 노블레스클럽에서 간만에 내놓은 <크레타 파크>. 도입부를 읽는 순간부터 같은 레이블의 이전 작품인 <뉴욕 더스트>와 비슷한 향기가 났다. 물리적 또는 생화학적 방법으로 신체를 강화해 전투에 이용한다는 설정부터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는 점에서 두 작품의 기본틀은 여러가지로 비슷...
[리뷰]
이 시리즈는 읽는 재미가 있다.
작성자: 행인01 추천수: 0 2010.10.31
로크미디어 노블레스 클럽의 스물두 번째 소설이다. 이 시리즈 작가들은 거의 모두가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을 낸 전력이 있다. 그런데 작가 소개에는 그들의 작품 소개가 많이 빠져 있다. 이번 소설의 작가 김지훈도 역시 다른 작품에 대한 소개가 없다. 요즘은 거의 잘 읽지 않지만 예전에 판타지나 무협을 열심히 읽었고 문피아를 열심히 돌아다니 전력이 있다. 그런데...
[리뷰]
미로 속의 괴물과 싸우는 테세우스
작성자: 꿈꾸는동안에 추천수: 0 2010.09.01
YBM 시사에서 나온 영어로 읽는 세계 명작 스프링 시리즈중 크레타 섬의 괴물은 430단어 수준이면 읽을 수 있어 기초 단어만 갖고도 읽기에 편한 것 같아요. 단어와 숙어가 본문과 함께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보기에 좋아요. 처음만 참고로 하고 종이로 가리고 읽어도 좋을 듯 하고요 책이 스프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