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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화점에서 몰래 잠을 청한다?
작성자: 볼로냐 추천수: 0 2012.03.30
앞부분 정말 기발하다. 딸아이 둘을 데리고 사는 엄마. 항상 경제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엄마와 두 딸은 자주 이사를 다닐 수밖에 없다. 궁핍함으로 인해 이사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깨닫게 된다. 급기야는 오갈데없는 신세가 되고 엄마와 두 딸은 백화점에서 살기 시작한다. 엄마는 처음부터 살려는 마음이 있어서 백화점에 갔고 큰 아이는 엄...
작성자: 세기말의마술사 추천수: 2 2012.06.06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작으로 유명한 작가다. 물론 우리에게 그가 유명해진 것이 늦었 기 때문에 그가 발표했던 작품들이 한 번에 우리에게 소개된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지 만,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경우에는 꾸준히 많은 작품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렇 게 많은 작품을 쓰는 히가시...
작성자: 한뼘더큰생각 추천수: 1 2009.05.30
노희경의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 최근 참 빡빡하디 빡빡한 경제서만 읽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을 읽다보니, 내 성격도 꽤나 단조로와 진 것 같다. 기쁜 일이 있어 해맑게 웃거나 슬픈 일이 있어 눈물을 펑펑 쏟거나 하는 일이 어색하고 힘들어진 것도 요즘 나의 독서취향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
작성자: 모로나 추천수: 10 2009.03.30
" 한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이방인이다. 두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손님이다. 그리고 세 잔의 차를 함께 마시면 당신은 가족이다". 그레그 모텐슨이라는 한 사내가 있다. 히말라야 산골마을 사람들과 차 세잔을 마시고 가족이 되어 78개의 학교를 세운 사내이다. 그는...
[리뷰]
덕혜옹주(10-03)
작성자: 책과살다 추천수: 10 2010.01.09
내 인생을 내 뜻이 아닌 다른이들에의해 조종당한다면.. 그 사실을 알면서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과연 우리는 어떠할까 도저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 무거운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감내해야만 했던 인물들이 있다 바로 조선의 마지막 황족들이 그들이다 고종은 ’그들&rs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