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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익투스 같은 강렬한 사랑
작성자: 무심화 추천수: 0 2013.06.18
<P>여섯 가지의 에피소드...</P> <P> </P> <P>익투스 같이 나를 바치는 강렬한 사랑에 대해 다들 감탄해 마지 않으면서도 어느 분 말씀처럼 과연 내 자식이 이런 사랑에 빠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말을 들었다.</P> <P>그러나 과연 어쩔 것인가. ...
[리뷰]
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작성자: 찐이1213 추천수: 3 2009.09.02
별 5개를 꽉꽉 눌러 찍어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만큼 새롭고 신선했다. 오랜만에 좋은책을 만났다는 기쁨에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평에 대해서도 나쁘다, 좋다가 확실하게 나눠지는 이 책이 나에게 이런 느낌으로 다가올지 읽기전 까지만해도 알지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좋아서 혼자서 보물상자에 꼭 숨겨두고 남들에게 내보이고 싶지 않을만큼 좋...
[리뷰]
혀끝으로 읽는 미술이야기
작성자: 오렌지비치 추천수: 2 2010.04.09
혀끝으로 읽는 미술이야기~~~ 생소하고 왠만한 미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조금 있어야만 무난히 읽을 수 있을것 같은데... 아니었다. 혀끝~~ 즉 음식으로 그려진 그림이야기였다. 미술이야기만으로 규정지어졌다면 분명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읽고싶지 않았던 종류의 책일것 같은데... 캔버스에 그려진 음식과 식사이야기였다. 그것도 음식으로 본 서양미술사의 흐...
[리뷰]
얼어붙은 심장을 녹이는 동화
작성자: 노란선인장 추천수: 1 2007.04.22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입에 담아볼때 내 안에 떨림이 사라진지 오래다. 사랑에 무뎌진 내가 무얼 기대하고 이 책을 원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어쩜 표지에 보이는 선인장때문이었느지 모른다. 아니,아니다. 여전하게 사랑을 원하고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있기 때문 이리라. 2006년 노벨문학상을 거뭐진 오르한 파묵을 낳은 터키문학을 만날 수 있는 설레임일까? 튤슈를...
[리뷰]
종교 건축물에 대한 찬찬한 살핌
작성자: 주리니 추천수: 0 2010.09.01
여기서는 그대 신을 벗어라... 왜? 어떤 겸허함 때문에? 성스런 존재감에? 섬세한 손놀림과 예사롭지 않은 표현 방식에 대한 예우? 건축을 예술로 승화시킨 경이로움에? 그런 의문에 사로잡힌채 한참을 펼쳤던 듯 하다. 물론 책의 뒷면에 저자가 어떤 맘으로 그리 했는지 적혀 있었지만 저자가 느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