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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뭄 추천수: 0 2012.05.06
* 오랜만에 나온 무라카미 류 아저씨의소설입니다. 그것도 힘을 팍팍 준 소설이네요. 두 권짜리로다가. 사놓고 읽어야지 했다가 주말에 펼쳤더니 혹시나가 역시나 변태와 섹스와 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무라카미 류의 세계가 좌르륵 펼쳐집니다. ㅋㅋㅋ 이거 뭐 나이가 드셔도 여전하십니다 그려 하면서 읽어나갔습니다. 지금은 1권만 끝냈네요. ...
[리뷰]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작성자: 매력녀알 추천수: 0 2012.03.24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서보면 설득당한 내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지나간 상황은 돌이킬 수 없다. 설득 안 당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마음이 그 상황이 되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 과연 무엇이 설득 당하게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nbs...
[리뷰]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작성자: 시실리아리 추천수: 0 2012.01.01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평등한 언어사용 설명서 이 책의 표지를 모델을 보면 한 사람이 서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 자체는 보이지 않고 얼굴 대신 입을 넣었는데 이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과연 무엇일까요? 표지 제목부터 왠지 다른 책이랑 사뭇 다른 의미심장한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글 내용 또한 한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리뷰]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작성자: 피스ful―★ 추천수: 0 2011.12.29
얼마전에 방영한 뿌리깊은 나무가 생각이 난다. 비록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좋은 방송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한참. 어릴때는 무조건 거칠고,무조건 줄임표현을 쓰기도 하고, 무조건 조금 더 독특한 표현을 하려고 애를 쓴적이 있었던것 같다. 지금 어느 정도...
[리뷰]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작성자: 깜한 추천수: 0 2012.01.02
비트겐슈타인의 문구로 시작되는 서문은 짧지만 강한 어택을 선사한다. 한 사람의 언어 세계가 곧 그 사람의 한계로 치환되는 명제는 언어에 대해 무심하게 지나쳤던 이들의 의식을 강하게 비집고 들어온다. 사실 비트겐슈타인이 언급한 언어의 한계는 형이상학적이나 관념적인 프레임으로 해석하는 텍스트에 대한 거부를 말한다. 이는 관찰 가능한 사실과 수량적으로 측정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