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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울로 코엘료의 알레프-자아를 찾아 떠나는 몽환의 여정
작성자: 산그린 추천수: 0 2014.01.07
<P><SPAN style="FONT-SIZE: 10pt">'신비롭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책장을 덮은 뒤 나도 알레프에 있는 건 아닌가 손을 휘저어본다. </SPAN>&...
[리뷰]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담보하는 내 삶의 중심이다
작성자: 무진無盡 추천수: 1 2011.10.17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담보하는 내 삶의 중심이다 살다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겪을 때도 있다. 어린 시절 익숙한 길모퉁이를 돌아 집으로 가는 길에 뒷목이 서늘해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거나 처음 가는 곳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언젠가 이곳에 와 봤다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일들이다. 또한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
[리뷰]
존재의 무한성, 생의 섭리를 사사(師事)한다.
작성자: 비의식 추천수: 2 2011.11.20
“낙원도 지옥도 네 앞에 열려 있으니”라며, 열아홉 살 소녀 ‘울리케 폰 레베초프’에 대한 체념어린 연정을 노래하던 노년의 괴테가 떠오른다. 실로 이것은 진실함이었다. 반면에 코엘료는 자기 영혼의 진정한 파트너라고 쫓아 온 스물한 살의 앳된 여자에 대해 기묘한 사랑의 방식을 취하며, 환생과 영적세계라는 현세와는 유리된 공간으로 이끈다. 육체와 영혼을 이원화...
[리뷰]
파울로 코엘료의 고집이 느껴지는 작품
작성자: 김승리v 추천수: 0 2012.05.19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은 연금술사 때 빠져들어 항상 구입을 해 왔었다. 뭔가 몽환적인 희망을 주는 그런 작품들이 다수였다. 그리고 대중적인 책을 쓰는 작가여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책을 샀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참 읽기가 힘들었다. 왠지 모를 거부감과 어려움이 느껴졌다. 그래서 느낀 점은 아, 작가들이 (예술가들이) 어느 정도 명성...
[리뷰]
나는 누군가를 위해 우정의 불을 지펴줄 수 있을까
작성자: syunseo 추천수: 1 2011.10.05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들은 언제나 나에게 하나의 물음을 던진다.<연금술사>는 나에게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나의 사랑을, <브리다>는 생에서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어 보았다.사랑, 운명, 소망, 인생, 영적 존재.우리의 인생에서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