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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핑크팬더 추천수: 0 2012.04.04
뜬금없는 이야기로 시작하자면 지식이나 세상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더욱 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정 수준까지는 내 자신이 커지고 상대방이나 세상이 작게 보인다. 그 순간 모든 것을 멈출 수도 있겠지만 그 순간을 지나가면 - 거창한 말로 임계점이라고 표현하는듯 - 자신이 얼마나 작은지 깨닫게 되고 이 세상과 지식의 방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리뷰]
작아져 본 경험의 소중함
작성자: 환호성 추천수: 0 2012.02.26
<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만화중에 황중환(동아일보 만화, 이젠 연재끝)님의 만화를 참 좋아한다. 여러 표현이 있겠지만 캐릭터가 거칠지 않고 정감있으며 따스한 기법...여기의 삽화는 거칠다는 느낌을 더 부각시키는게 균동이라는 이름에서 왠지 균열이란 단어가 연상되었다. <이책은> '꿈에 날개를 달자'님의 '저요' 이벤트에 1...
작성자: 한민맘 추천수: 2 2008.07.28
카렌의 단짝 크리스틴이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카렌은 너무 속상했어요.서운하기도 하고 자꾸 서먹 서먹 해집니다 카렌에게 작은 행복이 찾아 오나 봐요.. 존과 눈이 마주치면 뭔가 가슴에서 뜨끔하고 찔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카렌이 가슴이 생기면서 옷을 벗은 모습을 보이지 않게 조심조심 가슴이 드러나지 않도록 두톰하고 헐렁한 스웨터를...
[리뷰]
따뜻한 성장소설이네요.
작성자: 빛난는호수 추천수: 1 2008.07.26
이 책을 읽은 후 엄마로서 첫느낌은 '후훗' 가볍게 살짝 미소짓는 웃음소리라 할까요? 얼마 안 있으면 제 딸에게도 이런 느낌을 가질 날이 오겠지... 싶은 마음에 절로 웃음이 배어나왔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 그 아이들의 심리를 카렌과 크리스틴 그리고 존을 통해서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는 성장소설이었습니다.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