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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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이 내 방에 들어온다.
작성자: 하레온나 추천수: 0 2010.04.29
여름방학의 마지막 날, 보름달이 뜬 저녁 친구들과 함께 반딧불이 잡기에 나간 빌리는 마지막이라서 더 즐겁다. 엄마의 부름에 아쉬움을 남기며 친구들과 내일을 기약하고 잠자리에 든 빌리. 이제 학기가 시작되면 오늘처럼 여유있는 저녁 놀이는 어려워질 것이다. 잠은 오지 않고 보름달이 환하게 방안을 비추어 달빛이 빌리의 방을 가득 ...
[리뷰]
<보름달 따던 날>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책
작성자: 책과노니는맘 추천수: 0 2012.07.21
도서관에 갈 때마다 어떻게 매번 같은책을 골라오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다. 특히 이 책은 내가 읽기엔 그다지 5살아이가 흥미를 느끼지 않을거 같은데 말이다.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읽어달라고 하니 읽어줄수 밖에... 오늘도 도서관에 갔다가 이번에는 책을 직접 빌려왔다. (아무래도 구입을 해야 할 것 같기도 ...) ...
[리뷰]
소통의 부재에 길을 잃은 한 소년과 소녀의 성장기
작성자: 물방울37 추천수: 0 2009.05.29
팀 보울러의 <스쿼시>를 읽다 말로 제이미로 보이는 신체건강한 한 소년과 손을 마주 맞은 한 소녀가 보인다. 그들의 나이 열 여섯.제이미와 소녀 애비처럼 나에게도 분명 그들의 나이때와 같을 때가 있었다. 부모님과의 소통의 부재의 문제는 그 나이때라면 누구나 다 겪었던 성장통의 하나인 것인가 보다. 부모님의 가치관과 나의 가치관이 두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