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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너무 어려운 <악의 꽃>
작성자: 오세롱 추천수: 0 2013.09.09
<P><STRONG>[달빛책방] </STRONG>조안나 작가의 책을 보고... </P> <P>그중... 한 장을 통해.. 덥석 고전 시집을 구입했다.</P> <P> </P> <P><SPAN style="COLOR: ...
[리뷰]
[셸 실버스타인]Every thing on it (세상 모든 것을 담은 핫도그)
작성자: 창덕이 추천수: 0 2012.02.10
[셸 실버스타인]Every thing on it (세상 모든 것을 담은 핫도그) 셸 실버스타인의 새 시집이 나왔네요. 1999년에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새 책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아하는 작가의 새로운 글을 만난다는 것은 무척 행복한 일입니다. 이건 원서의 겉표지에요. <세상 모든 것...
[리뷰]
미각의 기억으로 세상을 시로 쓰다
작성자: 비올레따 추천수: 0 2010.08.24
라면! 그 매콤하고 즉각적인 유혹의 간식. 라면이 생기고 나서 우리의 식생활이 얼마나 변화했던가! 어머니가 밥을 짓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고, 혼자서 손쉽게! 밥상이 아닌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다. 더 빨리, 더 손쉽게, 더 많이 추구하던 시절을 거치면서 온 식구가 밥상에 둘러앉아 밥 문화는 서서히 ...
[리뷰]
어.나.벨.과 에밀리 디킨슨
작성자: 원주님 추천수: 0 2010.06.25
에밀리 디킨슨은 우리가 서로 모르고 지내는 사이에도 우리 사이에서 부유하고 있었나보았다. 서로 모른 채로 성장했어도 우리는 모르는 시간 속에서 이런 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기도 했던 모양이었다. 단이는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읽고 나에게 주고 또 어디선가 윤미루 언니는 고양이에게 에밀리 디킨슨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우리는 그렇게 존재했던 모양이었다. &...
[리뷰]
슬픔이 슬픔을 위로하다
작성자: 노란선인장 추천수: 0 2011.03.05
시를 읽었다. 간간히 시를 읽었지만, 한 권의 시집을 끝까지 읽은 건 정말 오랜만이다. 작년 한 해 읽은 시집이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시를 안주지 못했다. 아니, 시를 읽지 못했다는 게 더 맞다. 김지녀의 시집 『시소의 감정』을 시작으로 시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김지녀의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