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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동 추천수: 0 2009.10.21
피즈팝.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냥 샘플 듣기(XoXo)가 있어서 눌러보았을 뿐이고. 앨범 쟈켓에 두명이 서있길래 두명이서 하는 밴든가보다..라고 생각했다. 곡이 시작되고 랩이 나오고. 이때까지는 그냥 유럽계 펑키한 일렉트로닉밴드인줄 았았다. 아니, 당연히 그럴꺼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
[리뷰]
「잘 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신경용, 미래와 경영(2015)
작성자: 깔로아밀크 추천수: 0 2015.04.06
「잘 되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신경용, 미래와 경영(2015)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유독 돋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승승장구 앞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은 경이롭지만 나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은 유학을 다녀왔고 저 사람은 외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 하고 저 사람은 부모님이 아주 잘 산다고 마음 속에서...
[리뷰]
한 사람을 이야기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이다!
작성자: 물방울37 추천수: 1 2009.12.28
척 팔라닉의 <랜트>를 읽으면서도 자꾸 '렌트'라고 쓰게 된다. 언젠가 티비에서 렌트 공연을 광고한 것이 주효했는지 각인되어 자꾸 렌트라고 쓰니 작가 선생님이 울고 가시겠다. 다시 정정한다. 그의 책은 늘 만날 때마다 표지로든, 내용으로든 생각치 못했던 것들을 만난 것처럼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전작 <질식>을 읽...
[리뷰]
저자가 만난 술꾼들 너머의 세상
작성자: 셰르파 추천수: 1 2011.12.26
무논에 개구리가 앞 다퉈 울고 땡볕에 섬진강 모래가 달구어질 때 동네에서는 품앗이로 모내기를 시작한다. 아침부터 지지고 볶은 반찬을 광주리에 담아 이고는 한 손에 막걸리 주전자를 들고 길을 나서는 풍경이 아련한 향수로 떠오른다. 막걸리 심부름을 다니기 시작하던 열다섯 살부터 주전자 주둥이를 기울여 맛을 보던 술맛은 시큼하면서도 입맛을 끄는 힘이...
[리뷰]
앨빈토플러처럼 생각하는법
작성자: 까꿍이먹순이 추천수: 0 2012.05.28
범인들은 지극히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며, 미래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뜬구름 잡는 거라고 하여 일종의 사치와 낭비로 치부 되기 쉽상이다.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회사 조직에서 현실부터 제대로 하고, 미래를 논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답이라고 간주 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의 머리말에서 밝히듯 단순히 기획을 잘하는 방법론을 다루는 책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