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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석보다 더 빛나는 두 여성
작성자: 린지♩ 추천수: 1 2008.03.01
슬픔..우울..분노.. 안타까움... 어쩜 저렇게까지.. 읽는내내 저런 생각밖에 할 수가 없었다 아프칸..이란 곳.. 종종뉴스에는 들었지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 그저 무관심했는데..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지금 이렇게 살아가는 것에 감사할따름이다. 처절하고.. 오히려 죽음이 더 편했을지 모르는 두 여인의 가...
작성자: 시대영웅 추천수: 1 2008.09.20
상당히 어둡다. 암울하다. 답답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솔직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작가의 시적인 문체때문인지 변역한 말들 자체가 어려워서 그런지 쉽게 읽혀지지 않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에 대한 평가나 옮긴이의 말을 읽으니 그나마 조금은 이해할 것 같았다. 그러나, 화려한 수상경력이나 여러 매체에서의...
[리뷰]
가장 빛나는 시기의 두배우
작성자: tobroux 추천수: 0 2011.03.03
엘리아 카잔 감독. 말론 브란도와 비비안리... 엘리아 카잔 감독이라면 몇년전 오스카 수상식의 그 문제적 수상 장면 하나가 떠오른다.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감독의 무대에 으례이 따르는 전원 기립박수 같은것은 없이.... 서서 기립박수하는 사람의 표정들도 비장하고, 우리말로 생까고 앉아 있으며 뚜한 표정을 짓던 사람들의 표정도 비장하고.........
[리뷰]
빛나는 그 시절에 우리는 무엇을 두고 왔는가 - 노르웨이의 숲
작성자: 낭만화가 추천수: 0 2013.02.20
10대인 내가 [상실의 시대]를 처음 읽었을 때는 뭐 이리 우울한 소설이 다 있나 했다. 그래서 하루키 소설은 다시 읽을 일이 없을 거라 여겼지만, 시간이 흘러 20대가 된 후 [해변의 카프카], [1Q84]와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으니 너무나도 재미있길래 [상실의 시대]에 대해 품고 있던 음울한 이미지는 내 편견으로 인한 틀린 이미지가 ...
[리뷰]
<가장 빛나는 다짐> -전쟁과 평화 두 얼굴의 역사를 읽고-
작성자: 하버드퀸카 추천수: 0 2008.09.26
“죽여버릴거야!” 믿을 수가 없었다. 저게 저렇게 맑은 눈을 가진 아이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 ‘전쟁’이란 숨막히는 비극 앞에서는 단 한 웅큼의 ‘순수’도 존재하지 않았다. 모처럼의 휴식을 취하던 날, 저녁식사를 마친 우리 가족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 다과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