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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는 길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지도 괜찮은거야
작성자: 소윤소희맘 추천수: 0 2012.05.17
한비야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몇해 전에 그 분이 TV에 나왔을 때 였다. 1초,2초,3초 그리고 한 명이 죽고 1초,2초,3초 그리고 한 명이 또 죽고 그렇게 눈앞에서 아이들이 죽는다면서 우리가 모르고 있는 오지의 땅에서 아이들이 단지 먹지 못해 파리조차도 쫓을 힘이 없어서 온 몸에 파리를 뒤집어 쓴 채 뼈만 앙상하니 남아서...
[리뷰]
[제인 오스틴의 미로]가지 않은 길
작성자: 에이안 추천수: 1 2008.08.30
영상물에 비해서 책은 상상이 끼어들 여지가 큰 매체다. 그래서인지 소설을 읽을 때는 종종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만약 주인공이 저쪽으로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이다. 이야기 자체는 주인공이 선택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지만 주인공이 가지 않은 길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좋아하는 이야기는 몇 번이나 읽게 되지만 주인공이 가...
[리뷰]
심부름 가는길이무섭지 않아요!
작성자: 책방꽃방 추천수: 0 2012.03.15
왠지 책의 분위기가 [빨간모자]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 펼쳐보게 되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흑백의 그림속에 등장하는 소녀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소녀의 동선에 집중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빨간모자] 이야기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라기 보다 할머니 집에 가는길이 좀 무섭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 혼자 심부름 하는 길이지만 분명 잘해낼 ...
작성자: 여산맘 추천수: 0 2011.12.28
북뱅크/ 미야코시 아키코 글,그림/ 김숙 옮김 명작동화 빨간모자가 심부름을 가는 것 같은 표지그림이 낮설지 않게 느껴지는 책이예요. 표지그림의 느낌만으로도 무언가 흥미로운 사건이 숲속길에서 일어날거 같아서 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엄마 빨리 읽어봐요 하며 책을 짚어 들었네요. 흑백톤의 그림에 강조하는 색상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