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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0년대 팝의 느낌도 살짝, 색다른 Yo la tengo의 매력 속으로!
작성자: 무우민네 추천수: 2 2009.12.20
첫 느낌은 낯설지 않은 음반의 느낌이었다. 두번째 들으니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나에겐 다소 생소한 락 그룹이지만, 그 음색이나 음악 스타일은 참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서두의 다소 몽환적인 느낌의, 음....영화같은데서 보면 안개가 자욱한 회색빛 느낌이랄까 마치 그런 느낌의 곡처럼 느껴지는 처음 부분의 몇 곡을 지나, 이 앨범의 타이틀 곡...
[리뷰]
Yo La Tengo - Popular Songs
작성자: 그림자군단 추천수: 0 2009.12.08
요 라 탱고라는 밴드는 영화 ’준벅’이나 ’숏버스’ 같은 미국 인디 영화의 배경음악에 수록되었다는 사실만 알 뿐 그들의 음악은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요 라 탱고의 음악을 듣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 않았지만 나의 음악 취향과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앨범을 뭐부터 들어야 할지조...
[리뷰]
미국의 전설적인 인디 록 밴드
작성자: oberon 추천수: 1 2009.12.10
요 라 탱고(Yo La Tengo)는 1984년 미국 뉴저지 주 호보컨에서 결성된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1992년부터 현재 구성원인 이라 카플란(기타, 보컬)과 조지아 허블리(드럼, 보컬), 제임스 맥뉴(베이스, 보컬)로 활동 중이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나오는 이 음반의 주인공인 밴드, 요 ...
[리뷰]
요라탱고, Popular Songs
작성자: 흰수염고래 추천수: 2 2009.12.28
요 라 텡고(Yo La Tengo), 라니. 스페인 출신 뮤지션인가..? 아니면 쌈바라던가 차차차 같은 격정의 무대 곡을 담은 음반인가..? 또는 집시들의 무곡인가..? 제목을 보고 무심하게 마우스를 클릭하는 순간, 미리듣기로 들리던 음원은 내가 가진 모든 예상을 뒤엎으며 좀 더 의자를 끌어당기게 했다. 1984년 미국 인디 록씬에서 데뷔, 25년...
[리뷰]
낡은 가죽가방이 생각나는 인디밴드
작성자: 윤슬같은삶 추천수: 3 2009.12.12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밴드 요 라 텡고의 If it’s True 을 들었을때는 매우 유쾌하고 시골 컨츄리 풍의 음악을 하는 밴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음반을 들어보니 이게 웬일 신비로운 분위기의 노래도 있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음악도 있었다. 앨범 자켓은 필름이 풀어져 있는 낡은 테이프 사진만 덩그러니 있어 밴드의 얼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