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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키스키스뱅뱅

작성자: 쏨다 I 추천수: 0 I 2010.02.16

이런 저런 소설책에서 많이 봐온 패턴이었다. 헤어진 커플, 사랑받고 싶어하는 사람의 시기와 질투가 부른 안타까운 사건, 숨겨진 상처 등. 내용은 불보듯 뻔했다. 그런데도 책장을 넘기게끔 만든 건 조진국 작가의 섬세한 표현을 느껴보고 싶었고, 사랑에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들의 공허함을 함께 나눠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쓸쓸하고 ...

[리뷰] 총 맞은 것처럼

작성자: 오즐 I 추천수: 0 I 2010.02.02

두 여자와 두 남자. 서로 처음 만나는 순간 알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잠시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다. 그건 아닌 것 같다. 지금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배신할 것을 미리 안다면 우리는 결코 하루도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랑이 아니었기...

[리뷰] [키스키스뱅뱅] 눈물이 날 만큼 아픈 사랑...그리고 상처

작성자: 홍달 I 추천수: 0 I 2010.02.11

제목을 보는 순간 강한 끌림이 느껴졌다. 키스키스뱅뱅. 키스는 알겠는데 뱅뱅... 왠 총소리? 제목에서도 얼핏 짐작이 갔지만, 조진국씨가 쓴 소설이라고 하니 더욱 확실해졌다. 슬픈 사랑이야기겠구나... 드라마 ‘소울메이트’, 전작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를 접했을 때 느꼈지만 그의 이야기엔 어딘가 모르게 그림...

[리뷰] 키스키스뱅뱅

작성자: 에레스트 I 추천수: 0 I 2011.04.19

네명의 사랑이야기? 일단 제목의 특이함은 느껴진다. 표지의 그림이 그렇고, 또한 제목도 키스까진 알겠지만...뱅뱅? 이게 무슨의미일까? 여러가지 궁금증으로 서점에 갔다가 보게 되어 구입해놓고,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책... 아~ 이미 사랑을 하기엔 나이가 들어버린 걸까? 사랑이야기에 대한 어떤 동요나 울림이 없어진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