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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복고이면서 현대적인...
작성자: Tucson 추천수: 0 2009.10.11
정말 복고다. 스코틀랜드라는 이국적이고 묘한 인상을 지닌 곳의 출신이라기에 생소한 음악이 나올 줄 알았다. 영화 [Highland]의 배경이기도 한 이 지역은 영국 역사를 찾아보면 나올 뿐 간 적도 없지만 축구 경기에 관한 것을 빼곤 들어본 기억도 많지 않다. 지리 시간에 들었나? 그래서 이곳 출신의 음악이라면 그들의 토속음악을...
[리뷰]
무의미하지도 사소하지도 않다..
작성자: 알렉시스 추천수: 1 2008.04.30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한 은행가 존 로(John Law). 어렸을 때 에딘버러시의 화폐 교환업자이자 주화 감식관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재산을 물려받는다. 특히 스코틀랜드 은행가 신분을 상징하는 손잡이가 황금으로 된 산책용 지팡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책의 표지에서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지팡이라고 생각된다. ...
[리뷰]
사진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리뷰
작성자: ASAC 추천수: 0 2015.04.30
얼마 전 사진기를 구매해서 사진에 대해 배워보려는 차에,실내건축 카페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게 됐다.겉 표지는 책 내용들을 요약하는 키워드로 덮여있었고,내 기준으로는 나쁘지않고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표지 아래에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상명대학교 최군성 교수가,"사진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
[리뷰]
사진기는 무서운 마법 상자??
작성자: 나는새 추천수: 0 2010.11.26
이탈리아의 철학자 크로체는 '역사를 생각하는 것은 역사를 시대구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러고보면 우리의 역사(공부) 역시 무슨시대 다음에는 무슨시대라며 배우지 않는가. 그러다가 현대(현재?)에 앞선 근대(혹은 근세?)시대를 그래도 가장 현재와 근접한 과거의 시대로 배우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우리에...
[리뷰]
<세계 문학의 숲> 의식의 대공황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작성자: 달타냥냥 추천수: 0 2010.12.11
여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에서, 최인훈의 「광장」이나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를 떠올릴 수도 있겠다. 물론 세상은 주인공 프란츠 비버코프에게 술이 아니라 <나쁜 일>을 권하긴 하지만. 무척이나 단속적이며 다채로운(이미지가 확연히 드러나는) 서술과 치밀한 연출력으로 의식의 대공황이 말 그대로 <공황적으로&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