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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랑돛 추천수: 0 2013.12.09
<p> 솔직히 많이 놀랬다. 겨우 두번째 앨범인데 이렇게 많이 발전할 수 있나! 도대체 이 음악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을 정도였다. 그런 그가 한국에 왔다 갔는지 올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의 공연표 가격이 88000원이나 해서 식겁하여 보러 가려다 포기한 기억만 남아 있다. 이제 겨우 시작인 음...
[리뷰]
<일렉트로니카> James blake [James Blake] :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풀어낸 흑인 감성
작성자: 파랑돛 추천수: 0 2011.04.21
라디오에서 제임스군의 싱글곡을 우연히 듣고 음원으로 이 청년의 첫 번째 앨범을 구입-음원으로 구입한 것을 지금은 살짝 후회한다-했다.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하다. 가수 김 건모가 그랬다. 성대에 상처를 입지 않는 한 모든 사람은 미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목소리를 만드는 일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이 말에 입각해서 판단하건대 이 청년도 ...
[리뷰]
절대 잊지못할 감동을 주는 앨범이다.
작성자: 물오름달 추천수: 1 2009.04.16
어릴 적부터 겨울을 그리고 겨울에 내리는 새하얗게 내리는 눈을 너무 좋아했다. 눈이 적게 내리든 눈이 많이 내리든 일단 밖으로 나갔다. 내리는 눈을 손으로 잡아도 보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나의 흔적을 만들어도 보고 내리는 눈을 얼굴에 흠뻑 적셔보기도 했다. 손이 빨갛게 시리도록 눈을 만지며 놀았던 것을 생각하면 눈이 실제로는 따뜻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