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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표지에 현혹되지 말라
작성자: 생각하며읽기 추천수: 1 2008.07.02
표지에는 굉장히 현실에 와닿을 것처럼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많다. '아부의 기술'이라는 제목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런 것을 기대하는 사람은 끝까지 읽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을 곧 알게 되며 엄청난 실망을 하게 될 것이다. 위 책의 진정한 제목은 '아부에 대한 고찰'이라고 봐야 한다. 아부의 역사에 대해 , 또한 아부라는 것 자...
[리뷰]
에리히 프롬, 마르크스를 말하다
작성자: bobobobo 추천수: 0 2015.04.12
에리히 프롬하면 '소유냐 존재냐?' 혹은 '사랑의 기술'과 같은 책들이 떠오릅니다. 왠지 부드럽고 정적일 것만 같은 그가 '혁명'을 꿈꾼 마르크스를 이야기한다니 낯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의 또 다른 면, 아니 실은 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는 자칭 '마르...
작성자: 책의미로 추천수: 0 2010.10.16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나는 얼마나 긍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고 있을까? 자존심이 센 편인 나는 긍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하지만 기분이 우울할 때는 나의 자아관이 얼마나 긍정적일까 의문이 든다.그래서 나의 자아정체성은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같은 것이 아닐까? 부정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