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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
작성자: 달별무리 추천수: 7 2010.02.05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를 처음 접하고는 달이가 부모나 형제자매를 위해 저승길로 걸어 들어간 줄 알았다. 그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이 책은 우울증으로 자살한 엄마에게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서 저승길을 걸어들어간다. 여러 난관을 극복한 달이는 엄마를 만나지 못한다. 엄마를 만나 확인받고 싶은말, 엄마가 정말...
[리뷰]
구만이가 운 까닭은??
작성자: 성민서현 추천수: 3 2009.03.10
구만이네 시골 마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첫 번째 이야기처럼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등장인물은 같으나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에 맞게 등장인물의 소개가 1편과 달리 되어 있어요. 등장인물의 소개글을 보면 대강의 글 이야기를 짐작케 합니다. 구만이의 두 번째 이야기는 구만이가 울었답니다. 왜 울었을...
작성자: 선인장 추천수: 3 2009.03.16
참 정겨운 이름이다. 구만이-. 형의 이름은 천만이다. 왜 형은 천만이라고 하고 동생은 줄여서 구만이가 됐나 모르겠다. 억만이면 더 좋았을 텐데... 어쨌든 이름 값이 있어서인지 형 천만이는 공부도 잘 하고 아주 약다. 게으르고 은근히 동생 구만이도 괴롭히는 등 얄밉지만 공부를 잘 해서 부모님의 사랑과 신뢰...
[리뷰]
옛 추억에 빠지는 동화였네요.
작성자: 정앤희맘 추천수: 3 2009.03.04
오랫만에 옛날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충청남도 예산에서 초등학교까지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내 그 시절이 영화처럼 내 머릿속을 스쳐간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구만이가 살았던 그때보단 그리 오랜 옛날은 아니였지만 구만이가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동네 옆으로 고속도로가 처음 뚫려 그곳에서 잦은 사고가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