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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미국이라는 나라...
작성자: 서향87 추천수: 5 2009.06.17
<나의 관타나모 다이어리>는 인류가 이 땅에 최초의 족적을 남긴 이후 그 어떤 시기보다 물질적, 정신적 면에서(물론 아직도 이러한 일방적인 잣대를 다 적용할 수 없을 만큼 궁핍한 환경에 놓여 있는 인류도 분명있지만)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있는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나로 하여금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나가게 하는 내...
[리뷰]
관타나모 수용소에서의 수감자 그들의 삶과 고통.
작성자: 예신이 추천수: 3 2009.07.14
관타나모 수용소라는 것을 우연히도 이 책을 읽기 전에 읽었던 <6인의 용의자>의 책속 문장에 나왔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그곳을 좀더 자세히 알게 된것이다. 관타나모 수용소- 그곳은 테러와의 전쟁을 통해서 의심되서 체포한 사람들을 기소하지 않고 기한 없이 무작정 가둬둘 수 있는 곳. 그런 곳이었다. 지금이 어느...
[리뷰]
나의 관타나모 다이어리
작성자: ty0313 추천수: 3 2009.07.05
이 책은 수감자에 대한 감금과 고문 등으로 인권유린의 온상이라는 의혹이 항상 따르고, 그렇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폐쇄를 직접 공언할 정도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미국의 관타나모 수용소를 저자 마비쉬 칸이라는 마이애미대학 로스쿨의 한 여대생이 방문하며 보고 느낀 경험들을 기록한 것으로 우리가 접하는 단편적인 뉴스에는 나와...
[리뷰]
그 곳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작성자: 굼실이 추천수: 3 2009.06.20
내가 관타나모란 말을 처음 들은 건 범죄 수사물인 미국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당연히 미국적인 관점에서의 관타나모를 접할 수밖에 없었고, 악질 범죄자들이 있는 감옥 정도로밖에 알지 못했다. 그러나 <나의 관타나모 다이어리>(바오밥.2009)가 들려준 관타나모의 실상은 내가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랐다. '그 곳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