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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평] 조국에 버림받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 <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
작성자: 시앨트 추천수: 0 2012.03.27
이 책은 일제의 식민지 침략과 약탈, 그 과정에서 자행된 강제노동, 징용, 학살 등을 다룬 <역사가에게 묻다>의 저자인 김효순씨의 또 다른 기록작품이다.그동안 우리나라와 세계 어디에서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현대사의 비극이 있다. 식민지 백성으로서 1940년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일제 징병으로 만주로 끌려갔던 이들이 해방 뒤에는 소련군 포로가...
[리뷰]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 김효순:::
작성자: 빛나는hee 추천수: 1 2009.12.16
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김효순 서해문집 2009 ★ : 9.0 * * * 책 제목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본다. '나는, 일본군이었고, 인민군이었고, 국군이었다' 란다. 이런 사람이 존재하느냐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책의 서문을 읽는데 더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일본군-국군', '일본군 ...
작성자: 그녀석과나 추천수: 2 2010.02.03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는 정말 독특하다 싶었다. 한 사람이 일본군이었다가 인민군이었다가 국군이 되었다니.. 한 사람의 인생이 어찌 그리 될 수가 있는건지. 설령 소설 속에서라도 너무 가혹한 이야기가 아닌가.. 그런데 있었다. 허구라고 넘기기에도 너무 가혹한 사람들이.. 일제치하 시절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군으로 ...
[리뷰]
(나는일본군,인민군,국군이었다)시베리아 억류자
작성자: 양치는선비 추천수: 1 2009.12.07
사실 현대사부분을 더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진것은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을 통해서다. 역시 이 책이 다룬 시베리아 억류자들을 그때에 스쳐 만났으리라. 일제 식민지하에서 제2차 세계대전막판에 징집되어 관동군에 끌려가 일본군으로 참전해 소련의 포로가 되었다. 그들만 모르는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