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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산사에서 뛰우는 풍경소리
작성자: 푸르름을베어물다 추천수: 0 2011.04.08
불교에서는 '잠들지 마라. 헛꿈에 시달리게된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정말 잠자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처음 부처가 되게다고 출가했던 그 정신을 놓아버리고 딴 생각에 빠지는것을 우려하고 경책하는 말이다. P39 ...
[리뷰]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소리에 빠져들다; 산중일기
작성자: 오렌지비치 추천수: 0 2011.08.17
눈으로 본다고 다 보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 보되 마음의 눈이 열려있지 않으면 그것은 보는 것이라 할 수 없다. 삶 속에서나 마음 속에서나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이라서 그저 앎에 그쳤는데....... 이 말이 한권의 책 속에서 발견되어 나에게 한번더 확인되어지는 의미심장한 말이 되었다. 익숙한 종이책으로만 느껴지는 감동이 오래 가슴 속에 각인될 줄 ...
[리뷰]
책 선물했어요...
작성자: 파 피 용 추천수: 0 2008.08.26
마음에 휴식같은 책입니다. 그림이나 내용이 좋아서 선물하려고 샀어요.. 저는 서점에서 사서 봤는데.. 아시는 분 생일 선물로 드렸어요.. 잘 읽고 계시답니다.
[리뷰]
김용택 시인 풍경일기_겨울, 소나무 위에 눈 쌓이는 소리
작성자: 쿠키디자이너 추천수: 0 2011.10.11
자연은 늘 그렇게 거기 있다. 소나무 위에 눈 쌓이는 소리처럼, 들리지 않지만 문득 시선이 닿으면 그제야 귓가에 사락사락 눈 발자국 닿는다.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본 것이 아니고 들어도 들은 것이 아니고 먹어도 맛을 알수 없다고 한 누군가의 말처럼 사람은 그렇다. 말의 말의 시야를 가리는 차안대를 쓰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둘...
작성자: 위니랑이 추천수: 0 2011.05.09
"엄마 바닷가는 어떤 곳이에요"라고 묻는 아이에게 엄마가 바다의 색, 들려오는 소리, 느낌, 풍경 등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낮과 밤, 바람과 민들레 꽃씨, 파도와 구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바람이 멈출 때>의 작가 샬롯 졸로토의 작품이다. 이번 작품 또...
